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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현실적인 예술인 지위·권리 보장을 촉구한다, 김재원 의원 등 ‘블랙리스트 피해자 권리 특별법’ 발의
7월22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등 의원 46명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의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블랙리스트 피해자 권리 특별법)을 공동 발의했다. 법안 내용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조사위원회 구성, 진상규명 조사, 피해자 실태조사 및 지원 등이 포함됐다. 대표 발의자인 김재원 의원은 “현재 ‘예술인의
글: 이우빈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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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토크]
[Masters’ Talk] 이건 정말 '숀 레비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숀 레비×류승완
숀 레비 우선 축하해요. 이번 여름에 <베테랑2>로 칸영화제에 다녀오셨다고 들었어요. 저는 칸영화제에 가본 적이 없는데 대단하세요!
류승완 저는 한번도 <데드풀> 시리즈를 만들어본 적이 없으니까 감독님이 훨씬 더 대단하죠! <데드풀과 울버린> 예고편을 극장에서 처음 보는 순간 너무 흥분했어요. 특히 그 감독이 제가 너무
글: 남선우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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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토크]
[Masters’ Talk] 숀 레비 감독에게 류승완이 묻다, <데드풀과 울버린> 숀 레비×류승완
고척돔에서 워터밤까지 종횡하더니 TV 예능프로그램에서 갈비찜을 음미하고, 유튜브 채널에 ‘본인등판’해 한국 팬들이 남긴 수많은 댓글에 화답했다. 단 3일의 내한 일정에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작품을 알린 <데드풀과 울버린>의 두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그리고 감독 숀 레비를 보며 찬탄이 절로 나왔다. ‘누가 슈퍼히어로 무비 주인공들
글: 남선우 │
사진: 오계옥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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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이미 충만하여) 전하지 못해도 좋은 말
“보고 싶었던 배우나 감독을 직접 만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직업이 영화기자라고 밝혔을 때 빠지지 않고 듣는 말이다. 매번 나를 곤란하게 하는 질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질문을 업으로 삼은 기자는 많은 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특권을 누린다. 하지만 돌이켜보니 누군가를 꼭 만나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혔던 적은 거의 없었다. 감정 기복이 적은
글: 송경원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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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만족은 없어, 엔하이픈 니키
오디션 프로그램 <I-LAND>에서 앳된 외모와 달리 힘 있는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뽐내던 엔하이픈의 막내 니키는 어느새 원숙한 성인이 되었다. 매력적인 저음의 목소리부터 장신의 체구까지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일본에서 키즈 댄서로 활동했던 시절부터 쌓아온 춤에 대한 열정과 재능은 변함이 없다. 성인이 된 후 “아티스트로서 더 성장하고 싶다는
글: 최현수 │
사진: 백종헌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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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어제보다 나은 우리, 엔하이픈 선우
인터뷰 장소로 향하는 동안 정규 2집의 수록곡을 흥얼거리던 선우의 모습에서 “소년 같고, 뭔가 촉촉하고 섬세하고 유니크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던 이충현 감독의 코멘트가 떠올랐다. 무표정의 날카로움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 위 뱀파이어와 달리 선우의 얼굴엔 감정과 활력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평소에도 밝고 웃음이 많은 성격”이라고 자신을 설명한 선우는 컴백
글: 최현수 │
사진: 백종헌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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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나 자신에 충실하게, 엔하이픈 성훈
움직이지 않는 순간마저 어떤 동작 중인 듯 유려한 자세가 인상적이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그리고 엔하이픈 멤버로 커리어를 쌓아가는 성훈은 예능프로그램에서보다 무대 위에서 예외 없이 편해 보인다. 스케이트를 처음 배우던 때부터 긴장의 연속 속에 살아온 그가 긴장을 풀고 무대에 서는 방법은 무엇일까. “긴장을 안 느낄 수는 없는 것 같다
글: 이다혜 │
사진: 백종헌 │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