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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장르와 국경을 넘나들며 화제가 된 - <이국정원>부터 <랑종> <패스트 라이브즈>까지, 해외 공동제작 연대기
해외 제작사와의 공동제작에도 시간에 따른 경향이 있다. 2010년대 초반에는 <워리어스 웨이>(2010), <라스트 갓 파더>(2010), <설국열차>(2013), <넛잡: 땅콩 도둑들>(2013), <메이크 유어 무브>(2013), <옥자>(2017) 등 영어권 시장과 함께한 글로벌 프로젝트
글: 이자연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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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존중과 이해는 공동제작의 밑바탕 - 베트남 흥행작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제작한 최윤호 SATE 대표
지난 8월 첫날 개봉 후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어느 가난한 이발사가 아버지가 다른 한국인 형에게 어머니를 맡기려는 이야기다. 이 비가를 쓰고 연출한 이는 한국인 모홍진 감독. 제작은 <널 기다리며> <안시성> 등을 만든 모티브픽쳐스와 CJ ENM베트남 영화제작팀장 출신 최윤호 대표가
글: 남선우 │
사진: 백종헌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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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이야기의 수입·수출은 여러모로 득이 커서 - 지금 한국 제작자들이 국제 공동제작에 뛰어드는 까닭은
김성훈 감독(<공조> <창궐>)이 연출하고. 이광수 배우가 주연한 로맨틱코미디 <러브 바리스타>가 한국보다 베트남 개봉 날짜를 먼저 확정했다. 시작부터 베트남 시장을 염두에 둔 영화였기 때문이다. 한국인 감독이 구상한 러브 스토리를 베트남 대중의 구미에 맞게 요리하기 위해 한국 제작사 제리굿컴퍼니, 영화사이창, 웨스트월드
글: 남선우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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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이렇게 ‘한국영화’는 멀리까지 갑니다
우리가 사랑한 무수한 영화가 국경을 넘나들며 태어났다.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구가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국계 창작자들의 저력을 드러냈고,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제작된 <킹 오브 킹스>도 한국 스튜디오의 기술력을 증명하며 크게 흥행했다. CJ ENM과 A24가 함께한 셀린 송 감독의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는 제
글: 씨네21 취재팀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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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연기로 마음을 송두리째 헤집는 날까지 - <애마> 배우 방효린
배우 방효린의 행보는 좀처럼 종잡을 수 없다. 노래하듯 맑고 새된 목소리로 에로영화로 데뷔하려는 신인배우(<애마>), 수학여행 당일 자살을 기도하는 학교폭력 피해자(<지옥만세>)로 분했고, 1980년대 서울 충무로(<애마>), 사이비종교 교단(<지옥만세>), 인간 사냥터(<저 ㄴ을 어떻게 죽이지?>)를
글: 정재현 │
사진: 백종헌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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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같은 것, 다른 것, 그녀(들)의 것 - <애마>가 <애마부인>을 다시 쓰는 법
1981년. 충무로 최고의 배우 정희란(이하늬)은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돌아오는 귀국길에 분노가 치민다. 전속계약으로 묶인 신성영화사에서 또 한번 자신을 ‘벗는 영화’인 ‘애마부인’에 출연시키려 하기 때문이다. 신성영화사는 마음대로 조종 가능한 신인배우를 작품의 주연에 앉히고 희란을 조연으로 강등시킨다. 수많은 배우 지망생이 제2의 정희란을
글: 정재현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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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女子는 미치고 싶다, 六부작 연속극 <애마> 리뷰와 主演女優 방효린 인터뷰
만만치 않은 세상 이 악물고 버텨라
이해영 監督의 新作
<애마부인>의 제작기를 그린 가상의 歷史劇
女子가 狂女가 될 수밖에 없는 獨裁政權의 忠武路
말 탄 두 女子가 우리를 解放케 하리라!!
女子의 觀點! 女子의 慾望!
에로·그로-테스크·난-쎈쓰를 打破하다
*이어지는 글에서 <애마> 리뷰와 배우 방효린과의 인터뷰가
글: 씨네21 취재팀 │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