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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소통의 시차에서 비롯된 영화적 체험"
<헤어질 결심>은 해준(박해일)이 영원히 해결할 수 없을 ‘미결 사건’을 맞닥뜨리는 것으로 끝이 난다. 어떤 사랑과 죽음에 관한 미스터리이자 멜로드라마인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의 애꿎고 지독한 취향이 아름답게 맺힌 작품이면서 동시에 전례 없이 애틋한 감정을 철썩철썩 건네는 영화다. 박찬욱 감독이 시리즈 <리틀 드러머 걸&
글: 이주현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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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이토록 낯설고 아름다운 로맨스라니: 박찬욱 감독, 배우 탕웨이, 박해일
의심하는 형사와 팜므파탈의 블랙 위도우, <헤어질 결심>은 고전 서스펜스 혹은 누아르 장르에서 다양하게 변주됐던 구도의 박찬욱식 해석이다. 설정과 장르만 놓고 보면 앨프리드 히치콕의 <현기증>을 비롯한 여러 클래식영화들이 떠오르지만, 막상 <헤어질 결심>을 만나고 나면 시네아스트 박찬욱의 새로운 미학을 정리하고 싶어진다. 언
글: 씨네21 취재팀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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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ARCHIVE] 박해일의 2001년
단단한 눈매와 단정한 입매에서 강단이 느껴지는 이 미청년이 누구인가 싶어 고개를 갸웃할 수도 있겠다.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주인공 성우의 아역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배우 박해일의 데뷔 당시 모습이다. 2001년 9월 어느 날 그렇게 배우 박해일이 <씨네21> 지면에 등장했다.
글·사진: 오계옥 │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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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차 차 리얼 스무스' 쿠퍼 레이프 감독, "사랑에는 여러 방식이 있지"
<차 차 리얼 스무스>는 둥지를 떠날 준비가 덜 된 22살 앤드류(쿠퍼 레이프)가 싱글맘 도미노(다코타 존슨)를 만나 겪는 첫사랑과 성장통을 다루는 이야기로, 감독의 자전적인 경험에 여러 가지 상상이 더해져 만들어진 코미디 드라마다. 2020년 <Shithouse>로 데뷔한 쿠퍼 레이프 감독은 이 영화에서 감독, 작가, 주연배우까지 1
글: 안현진 │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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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LIST] 영화감독 홍석재의 리스트
‘LIST’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취향과 영감의 원천 5가지를 물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이름하여 그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구로수번 작가의 <전생검신>
무협에 크툴루 신화를 결합한다면? 고대 중국 신화 속 존재들을 크툴루 신화의 올드원으로 해석해내면서 전혀 접점이 없는 두 장르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합친 영리함이 놀랍다.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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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픽사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 북미 성적 기대 이하
<토이 스토리> 프랜차이즈의 스핀오프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극장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의 미지근한 개봉 첫주 성적에 대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북미에서 6월17일 개봉한 <버즈 라이트이어>가 첫 주말 3일 동안 벌어들인 수입은 약 5100만달러로, 개봉 2주차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글: 안현진 │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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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유선주의 드라마톡]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남성 히어로의 각성을 위해 도구적으로 희생되는 여성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가리켜 ‘냉장고 속의 여자’라고 한다. 그 숫자만큼 남성 캐릭터를 냉장고에 넣어버리면 냉장고 속의 남자라는 용어가 생길까? 그땐 사체 보관에 용이한 냉장고의 기능만 남겠지. 어떤 여성 캐릭터가 남자를 냉장고에 넣는다고 해도 안일한 복제를 피하기는 쉽지 않다. tvN <링크: 먹고
글: 유선주 │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