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경계도시2>, 영화 개봉 후 10년 지난 지금까지도 인건비 지급 안돼
<경계도시2>(감독 홍형숙, 2009)가 스탭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영화의 프로듀서였던 김명화 굿필름 대표의 제보에 따르면, 스탭들은 프리 프로덕션을 포함해, 총 34회차로 진행된 촬영 기간 동안 인건비를 한푼도 받지 못했다. <경계도시2>는 2010년 3월 18일 극장 개봉해 총관객수 9455명(
글: 김성훈 │
2020-01-03
-
[국내뉴스]
이거 연기가 아닌 것 같은데? ‘하정우 Moment’가 빛났던 영화들
2008년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로 스타덤에 오른 뒤, 수많은 작품들을 거쳐 대세 배우로 거듭난 하정우. 그에게는 하나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은 지점이 있다. 바로 영화인지 다큐인지 구분을 힘들게 하는 능청스러운 생활연기다. 뒤돌아서면 한 번은 ‘피식’하게 되는 유머, 웃기지만 뒷맛이 씁쓸한 블랙코미디, 짙은 여운을 남기는 미소까지. 그 종류
글: 김진우 │
2020-01-03
-
[국내뉴스]
목이 빠질 것 같아요! 다가올 2019년 미개봉 한국영화 5
새해가 밝았다. 2019년도 수많은 작품들이 관객들을 만났다. 그런데 올해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 예상했지만, 끝내 모습을 비추지 않은 한국영화들이 있다. 후반 작업, 개봉 타이밍 논의 등 여러 이유로 2019년 개봉하지 못한 작품들이다. 전도연, 정우성, 윤여정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도 원래
글: 김진우 │
2020-01-01
-
[국내뉴스]
한국영화의 다양성을 꾀하라
2020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영화발전기금 지출 예산이 1천억원대를 넘어섰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12월 10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0년 정부 예산안에서 2020년 영진위 영화발전기금 지출 예산은 1015억원으로 책정됐다. 2019년보다 247억원, 전년 대비 32.1% 증액된 결과다. 내용 면에서 보면 대기업 독과점 상황을 막고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19-12-27
-
[국내뉴스]
2019년 연말 마지막 극장가 라인업 미리 보기
2019년 한 해가 저물기까지 열흘 남짓 남겨두고 있다. 대목 중의 대목이라는 연말 극장가. 즐거운 영화 한 편으로 풍족한 연말을 보낼 생각이라면 참고해 보자. 2019년의 마지막 개봉 영화 라인업을 소개한다.
[국내 영화 3파전]
백두산
#재난영화 #스펙터클 #연기력 #12세관람가
백두산이 폭발한다는 상상. 안 해본 사람이 없다지만 영화론
글: 심미성 │
2019-12-21
-
[국내뉴스]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 서울분소에서 공정법률라운지 운영을 시작한다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 서울분소에서 공정법률라운지 운영을 시작한다.
영화인들을 위한 법률자문 및 교육, 분쟁해결 지원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교육지원센터 3층 공정환경지원센터 서울분소에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을 할 수 있고 이메일 상담이나 출장교육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kofic.or.kr)에서 확인
글: 씨네21 취재팀 │
2019-12-20
-
[국내뉴스]
호평받은 저예산 독립영화의 진실?
영화 <호흡>의 주연을 맡은 윤지혜 배우가 촬영현장에서의 부조리한 실태를 비판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윤지혜는 지난 12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흡> 현장에서 불거진 문제들을 폭로했다. 그는 비정상적인 진행 과정과 열악한 환경, 아마추어적인 진행 방식 등을 차례로 열거하며 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
글: 송경원 │
201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