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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화제의 인터넷 연재만화, ‘다세포소녀’ 영화화 결정
네티즌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인터넷 연재만화 ‘다세포소녀’(www.dasepo.com)가
영화화된다. ‘다세포소녀’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 연재된 후 네티즌들의 퍼나르기로 유명해진 만화로 만화의 원작자는 단행본을 낸 경력이 있는 프로 만화가 B급달궁이다. 원작자는 잡지에 담기 힘든 얘기를 자유롭게 풀어내기 위해 인터넷에 이 만화의 연재를 시작했다.
글: 최문희 │
200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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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촬영장서 만난 장진 감독
“지금까지 내가 만들었던 영화들과 다르지 않은 영화다.” 24일 낮, 장진(34) 감독은 경기도 파주 헤이리 아트서비스 스튜디오에서 <기막힌 사내들>, <간첩 리철진>,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와 “근본적으로 같은 영화”를 찍고 있었다. 차승원, 신하균 주연의 ‘버라이어티 수사극’ <박수칠 때 떠나라
글: 전정윤 │
200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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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문화부,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지원 재검토하나
문화부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의 정관 개정안을 반려했다. 지난 5월9일 문화부에 제출된 PiFan의 정관 개정안에 대하여 문화부는 실무상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5월12일 부천쪽에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반려의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문화부 관계자는 “내용은 둘째로 하고, 기본적인 공문서의 형식을 전혀 갖추지 못했다”라고 밝히며 “
글: 김수경 │
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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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본격 지역영화 향한 첫걸음 내딛는다
한국에 지역영화는 존재하는가. 오는 6월7일 크랭크인하는 김백준 감독의 <당신의 사랑은 안녕하신가요?>는 지역영화에 대한 본격적인 실험이다. 부산을 근거로 삼은 제작사 더 컴퍼니필름이 제작하는 <당신의…>는 스탭과 배우, 제작방향, 그리고 투자와 배급 모두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점 등에서 그동안 축적된 부산, 경남권의 영화제작 역
글: 문석 │
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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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래원 주연의 <미스터 소크라테스> 크랭크인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제작: (주)커리지필름·오죤필름/ 제공: 롯데쇼핑(주) 롯데엔터테인먼트·(주)KTB네트워크)가 지난 19일 첫 촬영을 시작, 크랭크인 했다.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범죄의 재구성>에 이은 또 하나의 범죄액션을 기대케 하는 작품이다.
첫 촬영은 지난 5월 19일 청담동의 한 인도 변에서
정리: 배성준 │
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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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혈의 누>의 김대승 감독, 차기작 <가을로> 결정
최근 개봉한 사극 스릴러 <혈의누>로 평단과 관객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대승 감독이 차기작으로 <가을로>(영화세상 제작)를 선택했다.
<가을로>의 시나리오는 등장 인물들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정선과 탄탄하고 독특한 구성으로 이미 충무로에서 파다하게 소문이 난 작품.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남자에게 7
정리: 배성준 │
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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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의견 분분한 <남극일기>, 옹호함 VS 비판함
제작비 85억, 준비 기간 5년, 한국영화 최초 남극 소재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남극일기>가 5월 19일에 개봉되었습니다.개봉 전에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인간에게 내재된 욕망, 본성이라는 주제를 잘 그려낸 수작이지만 대중성에는 의문부호를 찍는 중도적인 자세를 보였고, 개봉 직후 관객들은 난해하고 어려워서 재미없다는 악평과 의미있는 시도 만큼
정리: 최문희 │
200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