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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상물등급위원장에 이경순씨
6월7일 임기를 시작한 3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에 2기 위원장이며 대한 YMCA연합회 위원인 이경순씨가 선출됐다. 영등위는 7일 3기 첫 회의에서 호선으로 이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부위원장으로는 박찬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지도위원을, 감사로는 대한변호사협회 오욱환 사무총장을 뽑았다. 전문성 결여라는 비판과 심의제도 개혁 등의 과제를 떠안은 15인의 영등위
글: 문석 │
200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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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태원,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난다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가 스펙트럼DVD를 인수했다. 정태원 대표는 지난 5월30일 스펙트럼DVD의 지분 중 11.68%에 해당하는 66만5천800주를 매입해 1대 주주가 되었고, 11.67%에 해당하는 66만5000주를 매입한 영화배우 하지원과 함께 스펙트럼DVD를 인수했다. 이로써 상장사인 스펙트럼을 인수, 비상장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하는
글: 박은영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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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3기 영등위, 문제많은 출발
3기 영상물등급위원회가 꾸려졌다. 대한민국예술원이 추천하고 대통령이 위촉한 신임 위원은 김민선, 김양은, 노계원, 민병훈, 박옥희, 박찬, 신봉승, 오욱환, 유현정, 이경순, 이세기, 이은성, 이창호, 이현숙, 조혜정 등 모두 15명. 예술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방송위원회, 청소년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원, 영화진흥위원회, 대한변호사협회, 예총, 민예총,
글: 김수경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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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말 하긴 하는 겁니까?
조직운영을 둘러싼 문제제기가 끊이지 않던 광주국제영화제가 또다시 삐걱거리고 있다. 지난 5월31일, 수석프로그래머로 4개월간 일해왔던 정재형 동국대 영화영상제작학과 교수와 권주연 프로그램팀장, 프로그램팀원 등 3명이 집행위원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영화제 개막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시와 문화관광부로부터 일절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파행적인
글: 오정연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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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씨네폴] 은수-상우의 심리전이 짱이지
“사랑이 어떻게 안 변하니”라고 아프게 역설하던 <봄날은 간다>가 단연 선두다. 연애의 심리를 흥미롭게 포착한 영화에 대해 물었더니, 연애의 이데올로기전보다 연애의 심리전에 더 많은 점수들이 갔다. 변하지 않을 듯 변하기도 하고, 난공불락 같던 그 사람이 문득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리던 경험들이 반영된 듯. “그러나… 사랑은 변한다… 그걸 알아가
글: 이성욱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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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불법단속 한편에선 온라인 수익모델 궁리
한국영화제작가협회(제협)는 지난해 말부터 영화 저작권 침해 실태에 대한 조사를 벌인 뒤 이를 토대로 올봄부터 한국영화 저작권 신탁관리기구 설립에 발벗고 나섰다. 할리우드 영화에 치우쳤던 불법복제 기승이 한국영화로 확산되면서 “당장 손을 쓰지 않으면 수습이 불가능한 지경”이라는 위기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영화진흥위원회도 한국영화의 2차 판권 시장 위기와 불법
글: 김은형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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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분신사바>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外
<분신사바>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안병기 감독의 <분신사바>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될 전망이다. 영화의 해외판매를 담당한 미로비젼은 지난 5월20일 칸영화제 마켓에서 <분신사바>의 판권이 프랑스 출신 제작자인 사뮈엘 하디다에게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분신사바>의 리메이크는 사뮈엘 하디다가 운영하는 데이비스필름에서
200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