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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활>과 <극장전>의 의미있는 도전
새로운 배급 방식의 출구를 모색했던 두편의 예술영화 <활>과 <극장전>의 과정이 험난하다. 단기간 대규모로 상영한 뒤 1~2주만에 종영되는 기존 방식의 폐해를 벗어나고자 <활>은 일주일 단위의 ‘소규모 순회 상영 방식’을 택했고, <극장전>은 전국 ‘소규모 장기간 상영 방식’을 택했다.
5월12일 서울 씨너
글: 정한석 │
200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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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류승완 등 감독 8명 HD 장편 만든다
CJ엔터테인먼트(이하 CJ)가 본격적인 HD장편영화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HD프로젝트의 첫 주자는 11월 <짝패>를 크랭크인할 류승완 감독이며, 2006년에는 박찬욱, 최익환, 이무영, 최동훈 감독이 연출에 임한다. 유하, 허진호, 아직은 미정인 신인 감독 1인은 2007년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괄프로듀서는
글: 김수경 │
200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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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헤드윅>, 입소문타고 인기몰이중
트랜스 젠더 록스타의 열정적인 생애를 다룬 영화 <헤드윅>이 입소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20일에서 25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오! 컬트! 영화제’에서 매회 90% 이상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던 <헤드윅>의 인기몰이는 6월 3일부터 16일까지 하루 1회 연장 상영으로 이어졌다. 극장 씨네큐브는 관객들의 관심이
200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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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관람료 분배 이번엔 고치자”
영화계의 해묵은 논쟁거리인 부율 조정문제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부율은 영화 관람료를 투자·제작·배급사와 극장이 각각 나눠갖는 비율이다. 특히 이번에는 이동통신사카드 할인문제 등과 맞물려 쉽게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극장만 돈 버는 구조”
한국영화제작자협회(제협)은 13일, 이달 안에 영화
글: 서정민 │
200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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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허영만 원작 두편 영화화된다
만화가 허영만의 인기 원작 두편이 조만간 스크린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최동훈 감독이 연출할 <타짜>(싸이더스 픽쳐스)가 그 첫번째. 각종 도박의 일선에 나선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려내 성인만화계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둔 이 작품 중 영화화되는 부분은 만화의 1부에 해당하는 '섰다' 편. 두장의 패만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게임의 특성이 영화
200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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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레알판타 선수단, 응원단 모집
7월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와 필름포럼에서 열리는 리얼판타스틱영화제 2005는 영화제를 후원할 '레알판타 선수단'과 '응원단'을 모집한다.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를 빗대 만든 선수단은 영화제에 1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낸 이들 100명으로 구성되며 0번부터 99번 사이의 '등번호'를 받게 된다. 현재 배우 김혜수, 고수희, 오윤홍을
200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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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미쟝센단편영화제 6월23일부터 열려
오는 6월23일부터 29일까지 용산CGV에서 열리는 제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장르단편영화제를 지향하는 미쟝센은 비정성시(사회드라마),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스릴러) 등 5개 장르로 나누어 지난 1년간 만들어진 국내 단편들을 소개한다. 올해도 595편의 출
글: 오정연 │
200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