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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상영관 독점 막고 공정한 생태계 조성 힘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3월 5일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문화로 행복한 국민, 신한류로 이끄는 문화경제‘를 내건 올해의 중점 목표는 신한류.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방탄소년단(BTS)의 사례에서 보듯이 신한류의 부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문화가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글: 김소미 │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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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홍상수 감독,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홍상수 감독의 스물네 번째 장편영화 <도망친 여자>가 2020년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홍상수 감독은 <밤과 낮>,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이어 <도망친 여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네 차례 초청받았으며, 그 중 <밤의 해변에서
글: 김진우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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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인 1325명이 영화산업의 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의 ‘포스트 봉준호법’에 서명했다 外
영화인 1325명이 영화산업의 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의 ‘포스트 봉준호법’에 서명했다
포스트 봉준호법은 대기업의 영화 배급업과 상영업의 겸업을 제한하고, 특정 영화의 스크린독과점을 금지하며, 독립·예술영화 및 전용관 지원을 제도화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산업 구조개선 법제화 준비모임’은 이 내용이 국회에서 법제화될 수 있도록 각 당에 전달할
글: 씨네21 취재팀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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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대본 리딩 및 고사가 2월 21일 진행 外
왓챠
왓챠가 코트라의 ‘혁신서비스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40개사에 선정됐다. 올해 지원을 받는 서비스 기업들은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왓챠플레이는 올해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대본 리딩 및 고사가 2월 21일 진행됐다. 반경 10m 이내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
글: 씨네21 취재팀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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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극장가 최저 관객수 기록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2월 극장가는 최저 관객수를 기록했다. 2월 관객수는 2월 26일 기준으로 701만9226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으로, 2010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관객수를 집계한 이래로 가장 낮다. 한달 관객수가 700만명대로 떨어진 건 2011년 3월(751만8856명), 2010년 10월(787만5458명), 2010년
글: 배동미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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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양진모 편집감독이 말하는, 할리우드 편집감독들이 가장 좋아한 <기생충> 장면은?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포함 4개 부문 수상작 <기생충>은 미술상과 편집상 부문에도 후보에 올라 한국영화 스탭들의 저력을 널리 알렸다. 그중 양진모 편집감독의 공로를 빼놓을 수 없다. 아쉽게도 오스카 편집상은 수상하지 못했으나, 그는 미국영화편집자협회 시상식 장편영화 드라마 부문 편집상을 외국인 최초로 수상하며 할리우드 편집자들에게서 실력을
글: 김현수 │
글: 김진우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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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인들, 4월 총선 겨냥해 새로운 영화 정책 마련 위한 움직임 활발
제2, 제3의 봉준호 감독이 나오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영화인들의 목소리가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봉준호 감독의 오스카 수상으로 인한 범국민적 관심과 오는 4월 총선을 겨냥한 것이다. 먼저 영화인들은 ‘(가칭)포스트 봉준호법’을 위한 서명을 시작했다. 2월 17일 SNS를 통해 확산된 이 움직임은 한국 영화산업 독과점
글: 임수연 │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