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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광복 60돌등 기념 ‘영화와 혁명 특별전’
해방 60주년, 광주 민주화운동 25주년을 기념해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카메라가 담아낸 20세기 혁명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영화와 혁명 특별전’을 7월27일부터 8월15일까지 연다. 1960~70년대 전후 일본 학생운동과 맥을 같이 하는 일본 언더그라운드 영화, 68혁명 당시의 프랑스 정치영화, 광주 민주화운동 이후 한국사회를 다룬 영화 등
글: 김은형 │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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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김기덕 감독 차기작은 ‘총’이었군요
김기덕 감독의 차기작은 <총>이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차기작을 확인해준 것은 김기덕필름의 마케팅 담당자가 아니라 중부경찰서의 한 경관이었다. 김기덕 감독을 안내했던 경관은 총기 제작 허가를 받기 위해 찾아온 김기덕 감독이 노숙자로 오해받았다는 해프닝을 기자들과의 술자리에서 흘렸다. 김기덕 감독은 언론에 보도된 중부서 해프닝 사건에 대해 “
글: 이종도 │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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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장편 클레이메이션 <럭키 서울> 산·학·관 공동 제작 협약
<치킨 런>은 가라. 아시아 최초의 장편 클레이메이션(Claymation: 점토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 온다. 싸이더스픽쳐스, 팡고 엔터토이먼트, 동국대학교와 경기디지털아트센터는 지난 7월12일 오후 5시에 동국대학교에서 ‘산(産)·학(學)·관(官) 협약식’을 열어 장편 클레이메이션 <럭키 서울>의 제작을 발표했다. 싸이더스픽
글: 김도훈 │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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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마다가스카>, <우주전쟁> 누르고 근소한 차이로 1위
올여름 애니메이션 포문을 연 <마다가스카>가 강력한 경쟁작 <우주전쟁>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서울주말 기준) <마다가스카>는 서울주말 이틀동안 14만9천명의 관객을 불러모아(더빙판 5만2천명 포함) 같은 기간 14만4천명을 기록한 <우주전쟁>을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개봉 나흘간 전국누계는 5
글: 고일권 │
200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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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과 2005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7월11일 자세한 프로그램과 상영작을 발표했다. 두 행사 모두 여름의 한복판, 어디론가 떠나지 못한 이들이 가족 모두와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영화제들. 8월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곳곳에서 열리는 SICAF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 컨벤션, SPP(SICAF
글: 오정연 │
200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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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해변의 길손 ‘시네마천국’ 거닐다
올여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영화에 마음을 담그는 일석이조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말~8월 중순 속초·정동진·서귀포 등 주요 바닷가에서 다양한 영화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또 올해부터는 방학을 겨냥한 어린이 영상문화축제들도 마련된다.
속초호러페스티벌-더위사냥 오싹하네
강원도 속초 한화 프라자랜드에서
글: 전정윤 │
200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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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씨네폴] 한국영화 기획력 갖춰라
“제작자들 자신들부터 반성하는 모습을 좀 보였으면….”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한국영화의 위기징후의 원인에 대해 씨네21 온라인 독자들은 제작자들과 다른 시각을 보였다. 가장 심각한 한국영화 위기징후를 묻는 설문에 ‘기획력 있는 한국영화가 드물다’는 항목에 40% 가까운 동조가 나온 것. 네티즌들은 “제대로 된 시나리오부터 기획까지… 너무 허술하다”, “부족한
글: 문석 │
200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