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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수칠 때 떠나라> 언론에 첫 공개
다재다능하고 재기발랄한 장진 감독이 자신의 연극을 영화적으로 더욱 확장시킨 5번째 작품 <박수칠 때 떠나라>(어나더썬데이 제작)를 1일 오후 용산 CGV 극장 시사회에서 언론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장진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것을 양념으로 치고 싶었으며 스릴러, 호러, 샤머니즘이 함께 모인 ‘종합선물세트‘라고 소개했다.
한 박자 늦거나
글: 이종도 │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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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친절한 금자씨> ‘탈색버전’ 디지털로 상영
<친절한 금자씨>의 두 번째 버전이 3개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다. 서울 강변, 구로, 용산CGV에서 상영되는 이 버전은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컬러가 서서히 탈색되면서 마지막에는 완전히 흑백으로 변화되는 새로운 시도. 사실, 박찬욱 감독은 영화를 찍고 있을 때만 해도 이 버전을 ‘정본’으로 삼을 생각이었다. 영화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있어서나,
글: 문석 │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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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표준 제작규약 만든다
첫걸음은 일단 성공적이다. 지난 7월26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협)와 매니지먼트협회 준비위원회(이하 매협)는 영화산업의 합리화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발표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로써 6월 말 공동제작 크레딧, 수익 지분, 스타 개런티를 중심으로 불거진 제작사와 매니지먼트 업계의 대치 국면은 일단락되었다. 제협과 매협이 발표한 공동결의문에는
글: 김수경 │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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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친절한 금자씨> 146만으로 극장가 압도
75% 내외의 높은 예매율로 흥행을 예고했던 <친절한 금자씨>가 예상대로 돌풍을 일으키며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친절한 금자씨>는 주말 이틀간 서울에서 27만 5천 명의 관객을 불러들였으며, 개봉 이후 4일간 누계로는 서울 47만, 전국 146만을 기록했다. 스크린 수는 서울 110개, 전국 4
글: 최문희 │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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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필름마켓 메카 노린다
“아시아 필름마켓을 선점하라!” 부산국제영화제가 사실상의 필름마켓(영화 견본시) 운영을 본격화함으로써 아시아의 대표 영화시장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이는 아시아 필름마켓을 어느 나라가 선점하느냐를 두고 한·중·일이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어서 주목된다. 최근 들어 아시아 영화가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시아 영화의 국제적 거래는 아직
글: 서정민 │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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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천영화제 관객 수 작년의 절반, 리얼판타스틱 좌석점유율은 43%
같은 기간 동안 개최됐던 2개 판타스틱영화제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마니아를 위한 영화제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제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관객 수가 예년과 비교해 절반 이상으로 뚝 떨어진 반면, “지자체에 의해 훼손된 판타스틱영화제의 정신을 잇겠다”며 나선 리얼판타스틱영화제 2005는 좌석점유율이 40%가 넘는 지지를 얻
글: 이영진 │
글: 정한석 │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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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오로라 공주> <태풍> 크랭크업 外
<오로라 공주> <태풍> 크랭크업
배우 방은진의 감독 데뷔로 화제를 모은 <오로라 공주>가 7월30일 4개월 동안의 촬영을 끝낼 예정이다. <오로라 공주>는 연쇄살인사건 용의자인 정순정(엄정화)을 형사 오성호(문성근)가 뒤쫓는 스릴러. 80% 이상 서울 도심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한편, 올 하반기 최대 화제작 중
200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