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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챔프’ ‘투니버스’ 서울시청 광장서 애니메이션 축제
덥다고 집안에만 있기 쉬운 여름철, 시원한 밤공기도 쐬고 자녀들이 좋아하는 만화 주제가를 따라 부르며 더위를 물리치는 것은 어떨까?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축제(SICAF) 행사의 하나로 케이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채널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챔프 데이‘,‘투니버스 데이‘라는 이름으로 각각 12일(금) 저녁 6
200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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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내가 만약 금자라면? 네티즌들이 생각하는 기발한 복수 방법들
네티즌들이 생각하는 기발한 복수는 무엇일까? 씨네21 온라인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개봉과 함께 네티즌들에게 '당신이 금자씨라면 억울한 누명을 씌운 백선생에게 어떤 복수를 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물론, 사회도덕상 신체에 가하는 물리적인 폭력은 제외한 기상천외한 복수 방법으로 제한을 두었다. 7월 20일부터 8월
글: 최문희 │
200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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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최지우, 조한선 주연 <연리지> 제작발표회
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멜로 드라마 <연리지>(감독 김성중,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시네마)가 베일을 벗었다. 8월4일 오후 신라호텔에서는 주조연 배우들과 국내외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연리지>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서로 엉켜 한 몸처럼 자라나는 현상’을 뜻하는 제목의 영화 <연리지>는
글: 박은영 │
200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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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주말극장가] 동막골VS금자씨, 흥미진진 한국영화 2파전
오랜만에 한국영화 두편이 주말 극장가에서 격돌한다. 개봉2주차를 맞이하는 <친절한 금자씨>는 7일만에 210만명을 돌파하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반지의 제왕3>와 <실미도>가 7일만에 200만 돌파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정도면 초반 <친절한 금자씨>의 흥행력을 가늠할수 있다. 게다가 <
글: 고일권 │
200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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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스텔스> 한국용 편집판 만들어낸 우리 영화관객들에 박수를
지난달 28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텔스>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했다. 원래 전세계 동시 개봉이었지만, 한국의 목요일 개봉 관행과 시차 탓에 본의 아니게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되는 영광(?)을 안았다. 개봉 첫주 흥행 성적은 26만명으로, 같은 날 개봉한 <친절한 금자씨> 146만명에 밀려 ‘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타이틀은
글: 전정윤 │
200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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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첼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시각효과 현장
흰 소복, 긴 생머리 가발, 핏빛 물감만 있으면 공포영화 한편이 ‘뚝딱’ 만들어지던 때가 있었다. ‘수공예’ 공포영화 시절이었다. 하지만 세상이 변했다. 고소영이 구미호로 등장했던 ‘본격적인 한국형 특수효과(SFX) 공포영화’ <구미호>가 나온 지도 벌써 11년이 지났다. 특수분장은 여전히 공포영화의 ‘앙꼬’지만, 컴퓨터 그래픽 시각효과 없는
글·사진: 전정윤 │
200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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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예술영화관 ‘아트플러스’ 에 5억 지원키로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 예술영화 전용관 네트워크인 아트플러스의 활성화를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위원장 안정숙)가 수혈에 나섰다. 영진위는 2일 △아트플러스 네트워크 개봉배급 지원 △서울 지방 동시 개봉을 위한 상영프린트 제작 △디지털 프로젝션 상영 지원 △극장 홍보·이벤트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아트플러스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5억원의 예
글: 김은형 │
200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