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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베니스 2005] 리안의 <브로크백 마운틴> 황금사자상 수상
제6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최고영예인 황금사자상은 리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에게 돌아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린 폐막식에서 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비롯해서 영화제 본상에 대한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리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은 1960년대 보수적인 미국 서부사회를 배경으로 두 카우보이의 동성애적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글: 배성준 │
200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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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디지털 <태권브이> 10월 부산에 뜬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고전 <로보트 태권브이>(김청기 감독)가 2년 동안의 디지털 영상 복원작업을 끝마쳤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안정숙)는 8일 “<로보트 태권브이> 1탄의 디지털 복원작업을 마쳤고, 필름 전환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오는 20일 언론시사회를 열고 다음달 9일과 11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상영할 예정
글: 전정윤 │
200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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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주말극장가] 우열 가리기 힘든 한국 영화 화제작 3편 격돌
이번 주말 극장가에는 <웰컴 투 동막골>이 무려 5주간 쥐고 있었던 1위 자리를 빼앗을 새로운 화제작들이 몰려온다. 각각 다른 장점을 지니고 있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한국 영화 3편이 나란히 개봉되고, 한국영화에 비해서는 덜 알려졌지만 웨스 크레이븐 팬에게는 반가운 영화도 개봉된다.
먼저 이번 주 1위 자리를 놓고 겨루는 영화는 &l
글: 최문희 │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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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에 비친 북한, 그들은 부드러워졌다
지난 10년새 비약적으로 성장한 한국영화 시장에서 북한은 더 이상 위험하거나 모험적인 소재가 아니다. 아닌 정도가 아니라 만약 ‘대박’의 법칙을 세울 수 있다면 그 첫머리에는 ‘남북문제를 소재로 쓸 것’이라는 문장이 올라 와야할 것이다. 최근 <공동경비구역 JSA>(전국 583만명)와 <쉬리>(621만명)의 기록을 깨고 역대 한국영화
글: 김은형 │
글: 임인택 │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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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형사> <외출> 의 조성우 음악감독
추석 대목을 눈앞에 두고 8일 나란히 개봉하는 한국영화 <외출>(허진호 감독)과 <형사>(이명세 감독). 조성우(42) 음악감독은 이 두편의 영화에 나란히 크레딧을 올렸다. “<형사> 개봉 시기가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앞당겨지는 바람에 개봉이 겹쳤어요. 친구인 허 감독은 ‘너, 나 안 만나는 동안 <형사>만 하지
글·사진: 전정윤 │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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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 속 나의 연인]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랄프 파인즈
내겐 ‘콕’ 집어 어느 한 배우(캐릭터)를 첫사랑의 설레임이나 두근거림으로 좋아해본 기억이 드물다. 물론 좋아하는 배우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 잭 니콜슨, 존 말코비치, 게리 올드만, 조니 뎁…. 하지만 그들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끌렸고, 그들의 놀라운 변신과 천재적인 연기력을 숭배하는 것이지 연인으로 상상해본 경험은 글쎄, 없는 듯하다.
이리 궁리, 저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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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싱글일땐 몰랐네 멜로의 ‘약’기운을
일주일쯤 된 것 같다. 리모컨 누르는 게 귀찮아 케이블 채널 광고방송을 20분이나 두고 볼 정도로 움직이는 게 싫고, 등짝이 침대에 딱 들러붙어 회사 대신 병원으로 직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출근시간을 지연시키기도 한다. 무엇보다 심각한 건 순풍에 돛단 연애전선에 자꾸 제동을 걸게 되는 까닭 모를 슬픔이나 결핍감 같은 건데,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
글: 전정윤 │
200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