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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미 쿼터 압박, 어디까지인가
스크린쿼터를 놓고 미국의 압력이 또다시 거세지고 있다. LA타임스는 지난 10월31일, 경제면 머리에 ‘미, 한국과 영화전쟁 중’(U.S, South Korea in a cinema war)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싣고, “부시 대통령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APEC) 정상회의에서 스크린쿼터 문제가 또다시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APEC 개막 하
글: 이영진 │
200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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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노스페라투> <파우스트>, 라이브와 함께 본다
<노스페라투> <파우스트>, 라이브와 함께 본다
11월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무르나우 회고전 상영작 중 <노스페라투>와 <파우스트>가 라이브 연주와 함께 상영된다. 11월9일 오후 7시30분 상영작 <노스페라투>는 피아니스트 박창수의 독주로, 10일 오후 7시30분 상영작 <파우스트>는
200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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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포스터 코멘트] <다섯은 너무 많아>
다섯은 너무 많아? 그런데 포스터에는 왜 네명뿐이지? 올해 전주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관심을 모았던 독립디지털장편 <다섯은 너무 많아>(감독 안슬기)가 11월25일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목만으로는 장르며 분위기를 짐작할 수 없는 <다섯은 너무 많아>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다양한 연령대, 직업의 네 남녀가 가족
글: 오정연 │
200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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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원 릴레이] 감독 최동훈
“박진표 감독이 후배이자 동료감독에게 그저 좋은 일에 두루 동참하라는 차원에서 추천한 것이라고 본다. 추천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일이니까. 특별하게 영화하는 사람들이라서 이런 일에 동참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누구나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타자로는 <너는 내 운명>의 안수현 PD를 추천한다. 핑퐁하는 식으로 되돌려보내
글: 김수경 │
200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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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나영, 강동원, 대학강사와 사형수로 만나
이나영과 강동원이 <파이란>의 송해성 감독이 연출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제작 엘제이필름, 공동제작 상상필름)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올 봄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공지영의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원작으로 하며, 세 사람을 살해한 사형수와 세 번의 자살을 시도했던
글: 최문희 │
200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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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월래스와 그로밋> 각국 비주얼 최초 공개
<월래스와 그로밋 : 거대토끼의 저주> 각국 비주얼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각국 비주얼은 아드만 스튜디오와 공동제작사인 드림웍스가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관객에게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제작한 것. 월래스와 그로밋이 부엌에 앉아 음식을 먹는 장면을 비주얼의 기본 컨셉으로 설정하고 각 나라의 전통 음식 위에 국기를 꽂았는데 한국은 떡, 스위스는 퐁듀
글: 고일권 │
200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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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주말극장가] 깜찍한 그로밋과 놀아볼까, 팀버튼의 기괴함에 빠져볼까.
개봉신작이 8편으로 이번주도 풍성한 주말이다. 신작들 중에서도 <월래스와 그로밋:거대토끼의 저주>와 팀 버튼의 <유령신부> 등 애니매이션 두편이 눈에 띈다. 주요 예매사이트에서는 <월래스와 그로밋>이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유령신부>와의 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 박흥식 감독, 문소리 주연의 한국영화 <사랑
정리: 고일권 │
200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