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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젊은 영화광들이 최고로 꼽는 감독과 배우는 누굴까?
우리 시대의 젊은 영화광들은 어떤 감독과 배우를 가장 높게 평가할까?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과대평가된, 또는 과소평가된 감독이나 배우는 누굴까? 영화 주간지 씨네21에서는 6개 대학 영화과 재학생, 영화아카데미 22기 재학생, 6개 대학 영화 동아리 회원의 세 그룹으로 구성된 젊은 영화광 2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영화에 관한 그들의 생각을
글: 최문희 │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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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광식이 동생 광태> 언론 첫 공개
로맨틱 코미디 <광식이 동생 광태>가 첫선을 보였다. 7일 메가박스 1관에서 오후 2시 기자 시사회를 가진 <광식이 동생 광태>는 지난 3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5회의 촬영을 마치고 5개월의 후반작업을 거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인사에 나선 심재명 MK픽처스 사장은 “2.35대1의 비율로 만들어진 영화라 사운드나 화면비
글: 김수경 │
200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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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도쿄 데카당스>의 무라카미 류 감독 방한 예정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 무라카미 류가 자신의 소설인 ‘토파즈’를 원작으로 영화화 한 작품인 <도쿄 데카당스>의 개봉을 앞두고 방한한다. <도쿄 데카당스>는 SM클럽에서 일하는 22살의 고급 콜걸 ‘아이(사랑)’의 눈으로 섹슈얼 판타지에 매달리는 현대인들의 고독한 초상을 그려낸 작품. 심의과정에서 노골적인 성행위와 SM 장면이 지나치다는
글: 고일권 │
200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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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멀티플렉스의 이유있는 변신
극장의 용도가 새롭게 변하고 있다. 영화뿐 아니라 각종 연극 및 콘서트를 보여주는 극장이 늘어나고 있는 것. 씨너스는 10월7일부터 30일까지 분당점의 한 관에서 매일 1회씩 <발칙한 미망인>이라는 연극을 상연한 바 있다. 관계자는 “186석짜리 소극장이지만 평균적으로 회당 50%가 넘는 관객이 왔다. 11월에는 앙코르 공연을 다시 할 것이
글: 정한석 │
200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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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0월 한국영화 시장점유율 75.9% 기록, 3개월 연속 상승세
하반기 내내 승승장구를 거듭한 한국영화의 기세는 10월에도 계속됐다. CJ-CGV의 10월 영화산업분석자료에 의하면, 한국영화 전국 시장점유율은 75.9%를 기록하여 3개월 연속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순항을 이어갔다. 10월까지 누적된 한국영화 시장점유율도 서울 55.0%, 전국 59.3%를 기록하여 2년 연속 50%를 넘기는 것은 무난
글: 김수경 │
200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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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야수와 미녀> 2주연속 국내 흥행 1위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에 작은 ‘이변’이 하나 일어났다. 사전 예매율 1위였던 <월래스와 그로밋>, 2위였던 <유령신부>가 각각 5위와 3위로 데뷔한 것. 선두자리는 지난주 1, 2위였던 <야수와 미녀>, <오로라 공주>가 그대로 유지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가집계에 따르면 <야수와 미녀>는 전국 2
글: 고일권 │
200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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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기영·이마무라 쇼헤이·스즈키 세이준, 기괴한 세 감독 ‘욕망예찬’ 특별전
한국의 고 김기영과 일본의 이마무라 쇼헤이, 스즈키 세이준 감독. 1920년대생으로 비슷한 연배인 세 감독은 기존의 영화문법을 파괴하면서 인간의 욕망을 탐구했던 인물들로 꼽힌다. 작품들을 소개할 때 늘 ‘기괴한’ ‘황당무계한’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던 세 감독의 대표작들을 묶은 ‘욕망예찬’ 특별전이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고전영화관에서 열린다.
글: 김은형 │
200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