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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LA카운티 미술관 ‘아트+필름 갈라’ 박찬욱 감독 수상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4일 자사가 후원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 아트+필름 갈라’의 올해 수상자로 박찬욱(사진) 감독을 선정해 발표했다. <헤어질 결심>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그는 한국인으로 처음 선정됐다.
박 감독은 미국 아티스트 헬렌 파시지안과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트+필름 갈라는 현대 미술과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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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LIST] 배우 이현욱의 리스트
‘LIST’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취향과 영감의 원천 5가지를 물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이름하여 그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히사이시 조의 음악
가사 없이 분위기를 누릴 수 있는 음악을 좋아한다.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들으면서 드라이브하는 시간을 좋아한다.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다.
영화 <레퀴엠>
기대를 하지 않
글: 씨네21 취재팀 │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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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유선주의 드라마톡] ‘오늘의 웹툰’
전직 유도 선수가 만화 잡지 편집자로 성장하는 일본 <TBS>에서 방영한 <중쇄를 찍자!>를 보며 주인공 쿠로사와 코코로(구로키 하루)의 체력을 부러워했다. 코코로는 많이 먹고 힘차게 움직인다.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나란히 있으면 망설임 없이 계단을 오르는 쪽이다. 몸을 단련해 에너지를 담는 그릇의 용량을 키우고, 목표한 곳에 남김없
글: 유선주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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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리뷰 스트리밍] ‘옐로우 재킷’ 外
<옐로우 재킷>
티빙
1996년 뉴저지고등학교 여성 축구부 단원들은 전국대회 출전을 위한 비행길에 오른다. 하지만 비행기는 추락하고, 소녀들은 황량한 산맥에 19개월간 조난된다. 25년 후 사고에서 살아남은 쇼나, 나탈리, 미스티, 타이사는 애써 자신의 일상을 꾸려가지만 여전히 조난지의 기억으로 고통받으며 살아간다. 그리고 이들이 조난지에서
글: 정재현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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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리뷰 스트리밍] ‘그레이 맨’
넷플릭스 / 감독 조 루소, 앤서니 루소 / 출연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빌리 밥 손턴, 레게 장 페이지 / 플레이지수 ▶▶▷
2003년 플로리다 주립 교도소 면회실, 모종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피츠로이(빌리 밥 손턴)는 코틀랜드 젠트리(라이언 고슬링)에게 감형을 조건으로 CIA 기밀 프로젝트인 시에라 프로그램의 요원으로 합
글: 정재현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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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제7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스스로가 ‘자기 삶의 구경꾼’처럼 느껴질 때,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아직은 젊은 때, 29살의 의학도 율리에(르나트 라인제브)처럼 파괴적인 충동에 몰두하는 일은 어쩌면 기행이 아니라 최선일 수 있다. 율리에는 파티에서 만난 만화가 악셀(앤더스 다니엘슨 라이)과 연애를 시작한 뒤 얼마간 만성적 공허를 떨쳐낸 듯 보이지만 변덕스러운 30살 언저리의 정체성이 그녀
글: 김소미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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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델리] 올여름 인도 극장가의 선택은?
이른 더위로 뜨거웠던 인도 극장가의 선택은 코미디 공포물이었다. 최근 인도에서 가장 준수한 성적을 거둔 외화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였다면, <불 불라이야2>는 그 자체로 전작의 멀티버스를 보여줬다. 악샤이 쿠마르가 주연한 전작 <불 불라이야>는 말라얄람어영화 <화려한 자물쇠>의 리메이크로, 원한을
글: 정인채 │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