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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이드⑨] 특별전 ‘베스트 오브 아시아’
특별전 ‘베스트 오브 아시아’에선 지난해 아시아 각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한국, 중국, 홍콩, 대만, 타이,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까지 아시아 10개국에서 흥행한 상업영화의 현재를 살필 수 있다. 상영작은 총 12편.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죄와 벌>을 비롯해 중국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1위
글: 이주현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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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이드⑧] 특별전: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
개척, 성장, 변화를 거듭한 배우 정우성의 치열했던 20년을 한자리에서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전이 마련됐다. <비트>(1997) 속 방황하는 청춘의 우상에서 <아수라>(2016)의 비리 경찰로 돌아오기까지, 정우성은 특별전의 제목 그대로 ‘스타, 배우, 아티스트’의 성실하고도 담대한 궤도를 그려왔다. 스크린 속 아이콘의 자리에서 조용
글: 김소미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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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이드⑦] 다카하시 히로시 감독이 말하는 J호러
영화제가 특별한 것은 영화와 영화인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제22회 부천영화제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두번의 마스터클래스가 관객을 기다린다. 7월 13일 CGV부천에서 <사탄의 숭배자>(2017) 상영이 끝난 뒤 인도네시아의 감독 조코 안와르와의 마스터클래스가 준비되
글: 김정현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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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이드⑥] 특별전 '시간을 달리는 여자들: SF영화에서의 여성의 재현'
부천영화제 특별전 ‘시간을 달리는 여자들: SF영화에서의 여성의 재현’이 개최된다. 이 특별전은 지난해 영화제에서 공포영화에서 여성이 어떻게 재현되는지를 다룬 특별전 ‘무서운 여자들: 괴물 혹은 악녀’에 이은 장르영화에서의 여성 재현을 탐구하는 시리즈 제2탄으로, 다양한 SF영화 속 여성을 살펴본다. 여성이 현대사회에서 느끼는 공포를 다룬 작품, 여성 영
글: 박지훈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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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이드⑤] 특별전 '3X3 아이즈: 호러 거장, 3인의 시선' 섹션
올해 부천영화제의 특별전 중 ‘3X3 아이즈: 호러 거장, 3인의 시선’ 섹션은 근래 세상을 떠난 세명의 호러영화 작가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1939년생이며 2015년에 유명을 달리한 웨스 크레이븐, 각각 1940년, 1943년에 태어나 지난해에 나란히 세상을 떠난 조지 A. 로메로, 토브 후퍼. 작품의 스타일이나 다루는 주제 면에서 확연히 달랐
글: 이용철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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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추천작④] <호랑이는 겁이 없지> <부동산> 外
<호랑이는 겁이 없지> Tigers are Not Afriad
이사 로페즈 / 멕시코 / 2017년 / 83분 / 부천 초이스: 장편
호러 장르와 동화적인 상상력이 결합된 독특한 연출력이 인상적인 작품. 2006년부터 시작된 마약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행방불명된 멕시코시티를 배경으로 삼았다. 이 유령도시에서 소녀 에스텔라는 엄마를
글: 김소미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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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추천작③] <창살 속의 혈투> <슬럼가 대습격> 外
<창살 속의 혈투> Brawl in Cell Block 99
S. 크레이그 잴러 / 미국 / 2017년 / 132분 / 금지구역
직장에서 잘린 뒤 친구의 소개를 받아 마약 딜러로 일하던 브래들리는 마약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감옥에 간다. 감옥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는 임신 중인 자신의 아내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
글: 김정현 │
201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