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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모니카 벨루치 주연영화 두 편 같은 날 개봉
<라빠르망>, <도베르만>, <말레나>, <늑대의 후예들>, <아스테릭스-미션클레오파트라>만약, 이들 영화중 몇편을 본 당신이 까닭 모를 유쾌함을 느꼈다면 당신은 이탈리아 출신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의 매력에 취했던 것이었는지 모른다.혹시 이들 영화를 보지 않은 영화팬이더라도 모니카 벨루치의 얼굴은 눈에
200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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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초승달과 밤배> 몬트리올영화제에 진출
장길수 감독의 <초승달과 밤배>(제작 시네마시스템ㆍ신씨네)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릴 제27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의 대륙간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장길수 감독은 91년 <은마는 오지 않는다>로 각본상과 여우주연상(이혜숙)을 차지해 12년 만에 다시 수상을 노리게 됐다.이밖에도 몬트리올 영화제는 88년 신혜수(
200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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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전주국제영화제] 자유롭게, 더 넓은 스펙트럼으로
4월25일부터 5월4일까지 열리는 제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170여편의 상영작을 발표했다. 3월20일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전주영화제가 마니아 중심으로 흘렀다는 비판을 극복하기 위해 사회성과 실험성,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을 선정했다”면서 “남아프리카와 브라질, 멕시코 등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폭넓은
글: 김현정 │
200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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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울 선생님,어쩌다 개과천선 했게요?<선생 김봉두>
■ Story
촌지를 챙기는 데 일가견이 있는 초등학교 선생 김봉두(차승원)가 강원도 산골의 분교에 부임한다. 전교생이 달랑 5명에다 촌지와는 거리가 먼 이곳에서 우울증에 빠진 김봉두. 서울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학교가 폐교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 그는 학생들을 서울로 전학시키기 위해서 술수를 부린다. 그 와중에 도리어 선생과 학생, 마을 사람들 사
글: 김소희 │
200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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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욕망이라는 이름의 도시,<시카고>
■ Story
1920년대 혼돈과 환락의 시카고. 보드빌 스타 벨마 켈리(캐서린 제타 존스)는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인을 저지른다. 스타를 꿈꾸는 록시 하트(르네 젤위거) 역시 데뷔를 빌미로 자신을 이용한 한 남자를 살인한다. 교도소에서 만난 두 사람. 능수능란한 언론 플레이로 유명한 시카고 최고의 변호사 빌리 플린(리처드 기어)이 이들의
글: 정한석 │
200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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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제5회 도빌아시아영화제] 굳세어라 아시아!
지난 3월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휴양도시 도빌에서 열린 제5회 도빌아시아영화제는 평범하다고만은 할수 없는 행사였다. 파리에서 자동차로 3시간 남짓한 이곳은 프랑스에서도 상류층에 속하는 사람들이 주말과 휴가를 즐기는 소도시. 바닷가를 따라 자리한 고급 별장이나 곳곳에 정박 중인 요트와 널따른 폴로경기장, 페라리,포르셰 같은 스포츠카는 도빌의 `수준`
200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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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이탈리아·인도, 영화 공동 제작·배급
이탈리아와 인도, 양국이 영화의 공동제작과 공동배급 협약을 맺었다. 이탈리아 정부 영화담당 부서장 지아니 프로피타의 주도로 이뤄진 이 협약에 따라 양국 영화인들은 상대국에서 촬영하고 관련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상대국의 극장과 TV를 통해 자국영화를 상영하며, 자국영화제에서 상대국 영화를 상영하는 특별 코너를 마련하게 된다.
200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