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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개막작 혹평 속,최고 최대 영화제 칸이 56번째 문을 열다 [2]
지난 5월 14일 페넬로페 크루즈, 뱅상 페레, 키아누 리브스, 모니카 벨루치 등을 레드 카펫에 불러모으며 시작된 칸영화제는 올해도 언제나처럼 `스펙터클에 대한 매혹`을 숨기지 않았다.지난 5월14일 페넬로페 크루즈, 뱅상 페레, 키아누 리브스, 모니카 벨루치 등을 레드 카펫에 불러모으며 시작된 칸영화제는 올해도 언제나처럼 ‘스펙터클에 대한 매혹’을 숨기지
글: 이다혜 │
200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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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2003년 칸으로 부터 온 편지 [1]
칸이여, 대가들의 파티장에여, 왜 새로운 발견을 두려워하는가영화평론가 정성일의 2002년 칸 리포트에 대한 반성문, 또는 올해의 다짐칸=정성일/ 영화평론가우선 먼저 고백해야 할 일이 있다. 나는 지난해 칸에서 <씨네21> 독자들을 위하여 영화를 보았고, 그리고 새로운 영화를 알리기 위하여 잠을 설치고 남들보다 서둘러 줄을 섰으며 열심히 글을 썼다
글: 이다혜 │
200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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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2003년 칸으로 부터 온 편지 [2]
새로운 시네아스트를 만나러, 다시 칸으로!<밝은 미래><엘리펀트>구로사와 기요시의 <밝은 미래>와 구스 반 산트의 <엘리펀트>는 (내 생각으로) 이번 칸에서 폭풍의 핵이 될 것이다. 들리는 말로는 빈센트 갈로의 <브라운 버니>에서의 섹스장면이 매우 쇼킹할 것이며, 아마도 지난해에 가스파 노에가 해낸 그러
글: 이다혜 │
200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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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2003년 칸으로 부터 온 편지 [3]
<에스터 칸><"남자들의 무리들 사이에서"를 연출하면서>아르노 데플레생은 이미지로 가득찬 지금의 영화를 구원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이미지와 맞서 싸우는 것이라고 믿는 것 같다. 그리고 <에스터 칸>에 이은 <"남자들의 무리들 사이에서"를 연출하면서>는 말 그대로 진행형의 영화이다.모두들 칸영화제의 첫 번째 기사로
글: 이다혜 │
200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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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헤인스 감독 <파 프롬 헤븐>
천국이 숨긴 나락 무어의 슬픈 미소 오래도록 가슴에지난해 미국의 각 언론에서 격찬을 받았던 토드 헤인즈 감독의 <파 프롬 헤븐>이 23일 개봉한다. <포이즌>으로 뉴퀴어 시네마의 기수로 떠올라 <세이프> <벨벳 골드마인>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이 감독이 돌아간 곳은 1957년 코네티컷주의 소도시 하트포트. 미세한
200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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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칸의 두 감독, 폰 트리에와 반 산트
미국 겨눈 <도그빌>·<엘리펀트>, 심드렁했던 '칸'의 선택은‥21일(현지시각) 까지 경쟁작 20편 가운데 15편의 봉인이 뜯기면서 다소 심드렁했던 56회 칸 국제영화제의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 칸 경쟁부문에만 5번째 초청된 60대의 거장 라울 루이즈는 미래의 스위스에서 벌어지는 엽기적인 코믹 살인극을 마술적 리얼리즘의 터치로 그린
200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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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광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에 명계남씨
광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에 영화배우 겸 제작자이자 남도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인 명계남(51)씨가 선임됐다. 광주국제영상축제위원회 염정호 사무국장은 "영화계와 시민사회운동 진영에서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온 명씨가 새로움과 가능성을 추구하는 광주국제영화제의 지향점과 잘 어울려 집행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제의했다"고 밝혔다.부집행위원장에는 영화감독 이현승씨가 선임됐
200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