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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옛날옛날, PC 사면 따라오던 바로 그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장르 액션어드벤처배급 UBI소프트코리아플랫폼 PS2/GBA(PC/Xbox는 출시 예정)언어 우리말 음성 / 한글자막이미 대학 시절에 <카라데카>를 히트시킨 조던 메크너가 1989년에 발표한 <페르시아의 왕자>는 액션, 퍼즐,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었다는 찬사 속에 액션어드벤처 장르의 탄생을 알린 위대한 작품이며, 더 넓은 스테이지
글: 노승환 │
200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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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한없이 가벼운 감각적 트렌드, 천계영의 〈DVD〉
나를 여성만화(순정만화라 불리기도 하는)에 빠져들게 한 만화는 이케다 리요코의 <올훼스의 창>이었다. 순진한 전학생과 베일에 쌓인 주인공, 작품의 배경이 되는 볼셰비키 혁명. 아름다운 그림과 정서의 선을 타고 넘나드는 이야기 전개, 무엇보다 꽉 짜여진 그 스케일이 나를 매혹시켰다. 황미나, 김진, 김혜린, 신일숙, 강경옥, 80년대에 데뷔해 지금
글: 박인하 │
200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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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사람이 새겨진 지구인문서,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우리 시대의 가장 기억할 만한 사진작가다. 그는 1996년부터 경비행기, 헬기, 열기구 등을 타고 북미,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하늘에서 본 지구의 모습을 담아왔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의미심장한 풍경들이 촌철살인의 에세이와 함께 펼쳐진다. 땅에는 국경이 있고 하늘에는 영공이 있으니 그의 비행이 마냥 순
글: 표정훈 │
200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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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굿바이 <블루 사이공>
1996년 처음 막을 올린 <블루 사이공>은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 상사들을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역사의 무대로 불러낸 작품이다. 수억원의 누적적자를 감수하며 김 상사의 이야기를 말하던 <블루 사이공>이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렇게 미친 듯이 전쟁의 상처에 대해 이야기해왔건만, 너무나 쉽게 이라크 파병이 국익의 이름으로,
글: 한홍구 │
200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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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감]
[김형태의 생각도감] 집9 - [러브하우스]
텔레비전은 때때로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요술 같은 능력으로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기도 한다. 기적을 만드는 텔레비전은 가난과 절망으로 도탄에 빠진 헌집을 눈부시게 아름다운 새집으로 바꾸어주기도 한다. 일요일 저녁 ‘MBC 러브하우스’before - 라면박스와 빨갛고 파랗고 조악한 플라스틱 수납등과 짙은 고동색 가구들과 무너질 듯한 행거 위로 난지도의 넝마 같
글: 김형태 │
200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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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실크로드 VS 다운로드
묻겠는데,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까마득한 기억 속의 어떤 시험문제였는데, 그 답을 적기가 의외로 까다로웠다. 즉 나는, 나의 꿈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그런 유형의 인간이었다. 꿈이라, 그런 걸 가져도 될까? 의심하면서도- 그 순간 나는, 정말이지 <꿈>이란 걸 꼭 한번 가져보고 싶었다. 결국
글: 박민규 │
200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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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vs 건달]
총은 칼보다 비열하다, <라스트 사무라이>
건달, <라스트 사무라이>를 보고 사무라이의 미학에 대해 생각하다이런 질문을 던져보자. 만약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데 주윤발이 사용한 권총과 <라스트 사무라이>의 칼 중 하나를 사용해야 한다면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길이 1cm 남짓의 45구경 총알이 머리를 관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0분의 1초. 그렇다면, 일본 최대의 검객 미
글: 남재일 │
200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