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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스티븐 시걸만의 1인극,<포리너>
■ Story
최고의 해결사로 인정받는 조나단(스티븐 시걸). 프랑스의 한 의뢰인에게 중요한 물건을 안전하게 전달해달라는 마르케의 부탁을 받아들인 그는 조직의 일원인 드느와(맥스 라이언)와 함께 그 물건이 보관되어 있는 저택을 방문하지만 괴한들로부터 총격 세례를 받는다. 총격전 끝에 물건을 손에 넣은 조나단은 프랑스로 건너가지만 이내 그 물건을 차지하
글: 이영진 │
200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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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해피엔딩을 ‘전제’로‥ <에블린>
■ Story
1953년 아일랜드 더블린. 데스먼드 도일(피어스 브로스넌)의 가족은 배고픈 크리스마스를 맞는다. 설상가상으로 아내는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떠나가버린다. 아동학대방지협회는 도일의 딸 에블린과 두 아들을 고아원으로 데려간다. 이때부터 아이들을 데려오기 위한 도일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 Review
<에블린>은 한 가족에
글: 정한석 │
200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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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미션 임파서블3>의 전초전? <나크>
■ Story
마약사건 담당경찰 텔리스(제이슨 패트릭)는 위장잠입 수사 중 범인을 뒤쫓다 오발 사고를 일으켜 산모를 다치게 한다. 18개월 뒤 텔리스는 다른 잠입 형사 캘비스 살해사건을 맡으며 복직을 약속받는다. 텔리스는 죽은 캘비스의 동료였던 헨리 오크(레이 리오타)와 함께 범인을 찾아나선다.
■ Review
<나크>의 감독 조나한 카
글: 정한석 │
200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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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진정한 코미디언이 중심에 선 영화,<쟈니 잉글리쉬>
■ Story
쟈니 잉글리쉬(로완 앳킨슨)는 스파이가 되고 싶은 영국첩보국 사무직원이다. 폭탄 테러가 일어나 스파이들이 떼죽음을 당하자 국장 페가수스는 할 수 없이 수사 중이던 왕관 탈취 사건에 쟈니를 투입한다. 쟈니는 부유한 프랑스 사업가 파스칼 소바쥬(존 말코비치)가 범인이라는 심증을 굳히고, 인터폴 형사 로나(나탈리 임브루글리아)와 함께 음모를
글: 김현정 │
200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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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세계 애니메이션계에도 아시아 바람
꼬박 6일 밤낮, 세상 곳곳에서 날아온 애니메이션의 상상력을 원없이 만날 수 있는 2003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지난 6월7일 폐막했다. 해마다 여름 기운이 퍼지기 시작하는 6월, 스위스의 제네바와 국경을 맞댄 프랑스의 휴양도시 안시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세계 최대의 애니메이션 축제. 히로시마, 오타와, 자그레브 등과 더불어 세계 4대 애니메이션페
글: 황혜림 │
200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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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7월호 끝으로 폐간되는 영화전문지 <키노>, 그 폐간의 속사정
영화전문지 월간 <키노>가 7월호를 끝으로 폐간된다. 1995년에 창간되어 통권 99호째로 문을 닫게 된 <키노>는 진지한 작가주의의 보루로서 지난 8년 동안 열혈독자그룹의 지지를 받는 대표적인 영화잡지였다. 이같은 전위적인 영향력과 상징성 때문에 <키노>의 폐간 소식은 영화계와 영화잡지 독자층에 하나의 충격으로 받아들여
200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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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존 워터스 신작, <더티 셰임>
브로드웨이 연극 <헤어스프레이>로 토니상을 수상한 존 워터스 감독이 <더티 셰임>이라는 새 영화를 연출한다. 각본을 직접 쓴 감독 말에 따르면 “아주 우아한 가족이 성적 광기로 빠져드는” 코미디라고. 조니 녹스빌, 셀마 블레어, 폴 지아마티 등이 출연을 결정했고, 통제 불가능한 성적 충동으로 고생하는 여주인공은 아직 캐스팅되지 않았다.
200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