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통신원]
[도쿄] 공포의 릴레이가 시작됐다
일본발 최고의 공포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전세계에 일본 호러영화의 새로운 붐을 일으켰던 6명의 감독들이, 명프로듀서 이치세 다카시게의 지휘 아래 ‘제이 호러 시어터’라는 이름으로 올해부터 차례로 6편의 신작을 내놓는다.
일단 감독의 면면이 화려하다. <최면>과 <기묘한 이야기>의 ‘눈 속의 하룻밤’을 감독했던 오치아이 마사유키,
글: 김영희 │
2004-04-19
-
[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영화의 유용? 그 위험한 변신 (+불어원문)
<당수태권도>(Crush, 원제: Tang shou tai quand do)는 일제 치하 한국에서의 한 중국인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은 자신의 무술 실력으로 일제에 맞서는 한국인들을 도와준다. 1973년에 ‘유용’되지 않았더라면 두쾅치(Doo Kwang-gee/역주: 또는 Tu Kuang-chi)의 이 영화를 기억하는 이는 별로 없을
글: 아드리앙공보 │
2004-04-19
-
[사람들]
올리버 스톤, 카스트로와 두 번째 만남
올리버 스톤 감독이 다시 한번 쿠바의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를 인터뷰했다. <피델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에 담겨질 이 인터뷰는 곧 미국 전역에 방영될 예정. 올리버 스톤은 이미 피델 카스트로에 대한 다큐멘터리 <커맨더>를 지난해 베를린영화제에서 선보였고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그가 <커맨더>를 만든 이후, 쿠바 정부가
글: 김도훈 │
2004-04-19
-
[사람들]
[캐스팅 소식]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염정아의 차기작 外
염정아 >>공포물과 사기극을 거쳐 이번엔 코미디다!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장화, 홍련>과 개봉을 앞둔 기대작 <범죄의 재구성>으로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염정아. <선생 김봉두>의 장규성 감독이 연출하는 <여선생 vs 여제자>에 와일드 엽기녀 여선생으로 캐스팅됐다. 젊은 남선생을 사이에 두고 노
글: 김도훈 │
2004-04-19
-
[커버스타]
완벽소녀라는 이름의 아이돌, <연애사진>의 히로스에 료코
슈베르트나 뭉크에 의해 널리 알려진 <죽음과 소녀>는 원래 독일의 서정시인 마티아스 클라우디우스에게서 비롯되었다. 병상의 소녀를 ‘달콤한 죽음’으로 유혹하는 신의 대화를 다루는 내용의 시(詩)인 <죽음과 소녀>는 히로스에 료코의 최신작 <연애사진>에서 플래시백과 사진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복합적으로 드러내는 그녀의 배역
글: 김수경 │
2004-04-19
-
[사람들]
영화미술은 배경이다, 이유와 의미가 있는 - <분신사바> 미술팀 오선호
<분신사바>의 촬영현장, 스피디하게 흘러가는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할 미술팀은 바쁘다. 초록색 티셔츠에 아무렇게나 가다듬은 머리, 셀 수 없는 피어싱을 하고 황급히 뛰어다니는 미술팀 막내 오선호(32)씨와 마주친 것은 바로 그때였다. 인터뷰를 거부하는 그를 잡기위해 현장에 있는 홍보사 직원의 권력까지 빌려야 했다
글: 김도훈 │
2004-04-19
-
[스포트라이트]
무성영화의 화려한 파트너, 변사 사와토 미도리
지난 3월6일 서울여성영화제의 한 부분으로 상영된 미조구치 겐지의 <곡예사의 사랑>(1933)은 일본의 여성변사 사와토 미도리의 변화무쌍하고 열정적인 목소리 공연과 아울러 매우 흥미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했다. 옛날 영화들을 잘 간수해서 보란 듯이 세계 순회를 하는, 당연하지만 우리에게는 그저 지당하신 말씀에 불과한 일본 영화계의 모습, 거장
글: 권은주 │
200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