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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상자료원, 김영효 감독 회고전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정홍택)은 다음달 21-2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영상자료원에서 김영효(1931~ ) 감독 초대전을 마련한다. <반역>으로 1965년 데뷔한 김영효 감독은 86년 <가까이 더 가까이>까지 모두 30여편의 영화를 감독했다. 주로 연출한 작품은 <반역>, <황야의 외팔이>, <지옥에서 온
200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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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영상위 좋은영화 무료 감상회
서울영상위원회는 7월 22∼25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7월 29일∼8월 1일 노원구 중계동 마들근린공원에서 좋은영화 무료 감상회를 개최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로 뽑힌 <오세암>(사진),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인 <연애소설>, 평론가 추천 가족영화 <선생 김봉두&
200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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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유명 CEO클럽 회원들 에로영화 단체 관람
‘존경받는 유명 기업인들도 에로영화는 본다’대기업과 벤처기업의 유명 CEO(최고경영자)들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에로영화 <맛있는 섹스...>를 단체로 관람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대기업,벤처기업의 유명 CEO클럽인 브이소사이어티에 따르면 이 모임의 회원인 한솔아이글로브 조동만 회장, 네오웨이브 최두환 사장, 두루넷 이홍선 부회
200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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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미녀삼총사2> 북미영화 박스오피스 1위 ‘대박’
<미녀삼총사>(Chalie's Angels:Full Throttle)가 개봉 첫 주 3천800만달러의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27일 1천481만달러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미녀삼총사>는 29일 미국내 영화흥행업체들이 발표한 잠정 집계결과를 보면 3천459개 상영관에서 3천800만달러의 입장수입을 올려 유니버설사의 <헐크&g
200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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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TV
직업상 TV를 자주 보지 못하지만, TV를 좋아한다. 슬플 때나 기쁠 때처럼 감정이 선명할 때 TV는 별 필요없다. 하지만, 우리의 감정은 대개 선명하지 않다. 짜증날 때, 괜히 울화가 치밀 때, TV는 도움이 된다. 그냥 켜놓고 아무거나 멍하게 쳐다보고 있으면, 혹은 켜놓고 딴 데 보고 있어도, 마음이 좀 편해진다. 때론 잠들기 위해 TV를 켠다. 그럴
글: 허문영 │
200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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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멕시코영화제 다음달 8일부터 개최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주한멕시코대사관은 다음달 8-13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멕시코영화제를 개최한다. 1940~1950년대 전성기를 누리던 멕시코 영화계는 이후 한동안 침체일로를 걷다 1980년대 이후 젊은 감독들의 새로운 영화가 등장하며 세계적으로 호평 받는 작품들을 내놓고 있다.<아모레스 페레스>, <이투마마>,
200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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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늙은 소년 베니니의 꿈,해외신작 <피노키오>
인간이 되길 소망한 말썽쟁이 나무인형 피노키오. 성경과 코란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으로 알려진 <피노키오>는 영화로 만들어진 것만도 줄잡아 20여건이 넘는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좀 특별하다. <피노키오>가 나고 자란 땅 이탈리아의 국민배우 로베르토 베니니가 원작에 가까운 실사판 <피노키오>를 만들어 보이겠다는 야심으로, 연
글: 박은영 │
200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