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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마드리드] 완전한 영화 VS 인위적 영화 - 페드로 알모도바르 신작 <비터 크리스마스> 스페인 개봉… 현지 반응 엇갈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24번째 장편영화 <비터 크리스마스>가 3월20일 스페인에서 개봉했다. <비터 크리스마스>를 소개하는 현지 언론이 비교의 대상으로 자주 호명한 영화는 <페인 앤 글로리>다. 영화감독이 등장하는 자기 고백적 드라마라는 점에서 두 영화는 얼핏 닮았다. 다만 이번 신작은 정서적 몰입감 대신 형식적 실험
글: 이주현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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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OTT리뷰] <사냥개들> 시즌2, <부메랑>
<사냥개들> 시즌2
넷플릭스 | 연출 김주환 출연 우도환, 이상이, 정지훈 | 공개 4월3일
별점 ★★☆ | 20자평 - 남정네들의 들끓는 전우애에 금방이라도 질식할 것만 같다
불법 사채 조직을 무너뜨린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더 거대해진 판으로 돌아왔다. 챔피언의 꿈을 키우며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두 사람 앞에 사설 파이트 클
글: 김현승 │
사진: 남선우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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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20년 만에 그녀들이 돌아왔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메릴 스트리프, 앤 해서웨이 내한 현장
악마가 돌아왔다. 20년 만에 돌아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개봉을 기념해 지난 4월8일 주연배우 메릴 스트리프와 앤 해서웨이가 내한했다. 메릴 스트리프가 한국을 찾은 건 처음이고, 앤 해서웨이도 8년 만에 내한했다. 기자간담회에서 메릴 스트리프는 “미란다처럼 존재감 강한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좋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
글: 배동미 │
사진: 백종헌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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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사랑과 정체성에 대한 질문들 - <성난 사람들> 시즌2 기자회견
오스틴(찰스 멜턴), 애슐리(케일리 스페이니) 커플이 총지배인 조슈아(오스카 아이작)가 아내와 다투는 현장을 목격한다. 애슐리는 이를 이용해 이득을 볼 궁리를 한다. 한편 성형외과 전문의 김 박사(송강호)가 수술 중 실수를 저지르고, 그와 재혼한 컨트리클럽의 소유주 박 회장(윤여정)은 사고를 덮기 위해 분투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성난 사람들&g
글: 조현나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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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봉준호 감독 <앨리>&제79회 칸영화제 <호프><군체>&이준익 감독 <아버지의 집밥>&넷플릭스 <각잡힌 사이>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이자 첫 장편애니메이션인 <앨리>(ALLY)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잠>을 연출한 유재선 감독이 공동 작가로 참여하고, 한국을 비롯한 12개국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글로벌 프로젝트인 <앨리>는 인간 세상이 궁금한 심해어들의 우정과 용기를 담은 어드벤처물이다. 평온하던 심해 마을에 정체불명의 항공기가
글: 김태연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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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스크린 집중 제한 제도, 정부 주도의 대형 펀드 필요하다
4월9일 ‘2026년 한국 영화산업의 위기와 대책’ 정책 제안 기자회견이 열렸다. 영화산업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한 “스크린 집중 제한 제도와 홀드백 정상화, 대형·중급 규모 펀드 조성 및 이를 위한 정부의 세제 혜택 정책” 등을 주장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회가 영화계의 절박한 제안에 귀를 열어주기를 바란다”라는 기자회견
글: 이우빈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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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기억하겠습니다
때로 영화의 운명을 결정짓는 건 당도하는 장소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두 검사>를 보았을 땐 솔직히 별반 기억에 남지 않았다. 물론 전체주의가 인간을 집어삼키는 보편적 메커니즘을 우화로 승화시킨 훌륭한 영화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정제된 형식이 주는 거리감에 밀려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얼마 전 개봉한 <두 검
글: 송경원 │
202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