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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히달고> 주연 맡은 비고 모르텐슨
<반지의 제왕>의 영웅 아라곤, 비고 모르텐슨(46)은 유행이 지난 양복을 입고 인터뷰장에 들어왔다. 좁고 긴 칼라에 반듯한 네모형의 녹색 싱글 양복은 몇군데가 늘어나 있어 마련한 지 오래된 것 같았다. 아라곤의 검고 긴 머리 대신 갈색 단발머리를 한 모르텐슨은 막 상경한 카우보이처럼 소박해보였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그가 아라곤을 연기한 배
글: 임범 │
200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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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주말 극장가] 학교간 록커, 허리붙은 쌍둥이 "누가 더 웃길까"
한국영화 개봉작이 없는 이번 주말은 움츠렸던 외화들이 간만에 '기를 펴는' 타이밍이다. <붙어야 산다>, <베로니카 게린>, <실종>, <스쿨오브락>, <브링 다운 더 하우스>, <타임라인>, <리지 맥과이어>, 까지 8편 모두가 외화다. 코미디부터 멜로, 액션, 드라마, 스릴러까지
글: 김은형 │
200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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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터뷰] <어깨동무> 주연 이성진
"다른 배우들이나 스태프에게 민폐를 끼칠까봐 걱정을 많이 했어요. 유동근 선배님과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차태현 형도 `그분이 얼마나 무서운데, 앞으로 연기하기 싫어질 것'이라며 겁을 주더라구요. 그런데 선배님과 조진규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잘 대해주셨어요. NG도 별로 없었구요. 촬영 기간이 무척 행복했고 소중했기 때문에 흥행 결과와 상관없이
200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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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영화사 신문 제32호 (1975∼1976년)
존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의 유작이 된 <살로, 소돔의 120일>. 파졸리니는 이 영화 촬영을 끝내고 3주 뒤 , 그의 영화배경으로 여러 차례 등장했던 오스티아 해변에서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했다.파졸리니, 의문의 죽음시체에 난 상처 단독범행 의구심파시스트 테러 가능성 등 '배후설 제기누가 파졸리니를 죽였는가? 이탈리아 경찰이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글: 이유란 │
200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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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기네스 팰트로, 스페인서 아기 양육
영화배우 기네스 펠트로(31)는 영국의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보컬주자 크리스 마틴(26)과의 사이에서 태어날 자신의 아이를 스페인에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타블로이드판 신문 `선'은 25일 펠트로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친구들로부터 받은 스페인 땅에 저택을 지을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두 사람은 애초 올 여름 자신들의 아기가 태어날 경
200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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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태극기 휘날리며>의 CG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2]
3. 개미처럼 밀려들던 피난민
빠져나가기 위해 아우성치는 피난민들 사이로 보이는 육중한 증기기관차의 외형은, 무기력한 군중과 대비되어 더욱 강조된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기관차 모형을 실제 크기로 제작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의 기관차는 완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된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움직임이 디
글: 오정연 │
200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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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태극기 휘날리며>의 CG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1]
“저렇게 많은 사람을 다 불러모았단 말이지?”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에 나선 장년층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군중장면을 보고서 ‘경기’를 일으킬 법하다. 실제 이 장면들은 인사이트 비주얼이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들어낸 페이크다. CG를 담당한 강종익 감독은 한국전쟁의 스케일을 보여준 중공군의 개입장면에 애착이 가장 많이 가지만 처음에 등장하는 종로거리
글: 오정연 │
200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