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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쿼터 현행 유지 입장 불변”-문화부
문화당국이 스크린쿼터제 유지 불변 입장을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밝혔다. 문화관광부는 14일 한국영화 의무상영제도(스크린쿼터제)에 대한 입장변화를 묻는 스크린쿼터문화연대(이사장 유지나)의 확인요청에 대해 회신하는 공문을 통해 이같은 방침을 재확인했다.문화부는 공문에서 "문화적 측면에서 스크린쿼터는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우루과이라운드(UR
200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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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조폭 마누라2> 촬영 종료
<조폭마누라2 : 돌아온 전설>(제작 현진씨네마, 감독 정흥순)이 지난 12일 촬영을 마쳤다. <조폭마누라2>는 상대파의 습격을 받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조폭마누라' 은지 (신은경)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던중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시장상인들을 위해 싸운다는 내용. 신은경, 박상면을 비롯해 주현, 박준규, 이원종, 장세진 등이 출연한다
200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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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캐리비안의 해적> 북미영화 흥행 1위
<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 The Curse of the Black Pearl)이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터미네이터3: 기계들의 반란>(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s)을 몰아냈다. 월트 디즈니 가족 모험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는 13일
200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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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해안선> 카를로비 바리서 3개상 받아
김기덕 감독의 영화 <해안선>이 12일(현지시간) 체코에서 막을 내린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서 본상 수상에는 실패했으나 비공식 부문상 3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장편 경쟁분야에 초청된 `해안선'은 국제영화평론가협회(FIPRESCI)의 피프레시상,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가 아시아 지역 초청작 가운데 선정하는 넷팩상, 그리고 개최
200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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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헵번, 트래볼타.잭슨 등 추앙..스트립은 증오
지난 달 29일 96세를 일기로 타계한 미국의 여배우 캐서린 헵번은 생전에 존 트래볼타와 마이클 잭슨, 해리슨 포드 등을 좋아했으나 메릴 스트립은 몹시 싫어한 것으로 사후 출간된 헵번 전기(傳記)에서 밝혀졌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전기 작가 스콧 버그가 헵번과의 '사후 출판' 약속에 따라 최근 펴낸 '케이트를 기억하며(Kate Remembered)'에는 헵번
200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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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 일산14’ 개관
7월 17일 ‘롯데시네마 일산’이 새롭게 바뀐다. 롯데백화점 내 6개관에 이어 쇼핑몰 라페스타에 8개관을 증축, 14개 스크린을 가진 대형 멀티플렉스로 업그레이드 된다. 증축된 8개관은 99년에 개관한 롯데시네마 일산6과 함께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각각 가족을 위한 영화관과 젊은이를 위한 영화관이라는 컨셉으로 멀티플렉스 타운을 형성한다.
200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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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천영화제 이모저모] 격식보다 축제성에 초점
◆지난 10일 저녁 부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은 관객과 함께 하는 영화제라는 이미지에 걸맞은 행사였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약 40분간 치러진 개막식은 의전을 대폭 간소화한 반면 식전행사를 풍성히 하는 등 축제분위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집행위는 이를 위해 사회자 대신 김홍준 집행위원장을 진행자로 내세웠으며 결과적으로 격식이 없어지는 효과를 거뒀
200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