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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공리,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공리(사진)가 오는 11월1일 열리는 제16회 도쿄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개막작으로 모리타 요시미쓰 감독의 <아수라와 같이>가, 폐막작으로 <니모를 찾아서>가 각각 선정됐는데, 일본영화가 이 영화제의 개막작이 되기는 11년 만이라고.
200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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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엑소시스트> 법정공방 일단락
워너가 2000년에 개봉했던 재편집판 <엑소시스트-당신이 보지 못했던 버전>의 수익금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워너 대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과 원작자 윌리엄 블래티의 법정공방이 재판 하루 전날 합의로 일단락됐다. 구체적인 합의 액수에 대해서는 양쪽 모두 함구 중이다. 소송 전, 원고쪽에선 손해액을 1천만달러로 추정했다.
200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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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우디 앨런의 친환경 사운드트랙
9월 개봉예정인 우디 앨런(사진)의 신작 <애니싱 엘스>(Anything Else)가 최초의 친환경적 사운드트랙 필름으로 제작돼 드림웍스를 통해 배급된다. 기존 사운드트랙에서 부식작용을 하는 화학물질을 제거한 이 사운드트랙을 미국 내 배급되는 모든 필름에서 사용할 경우, 1년에 7만5천명이 필요로 하는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할리우드는 이 새로
200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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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비포 선라이즈> 속편 제작
줄리 델피와 에단 호크가 주연했던 <비포 선라이즈>(1995)의 속편이 제작된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캐슬록엔터테인먼트는 최근 1편의 주연배우들과 재결합해 올 가을 촬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9년의 시간이 흘러 미국 청년이었던 제시가 자신의 소설을 소재로 한 여행에 나섰다가 셀린느와 다시 한번 마주치게 된다.
200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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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대스타의 성공적인 연출 데뷔,<컨페션>
■ Story
여자 꼬셔내는 것 외에 별 생각없던 척 배리스(샘 록웰)는 단지 TV가 유망하다는 말만 믿고 TV업계로 무작정 뛰어들지만 제안한 아이디어는 묵살되고 여자친구 페니(드루 배리모어)와의 연애 외에 모든 일이 무료하다. 이때 CIA 요원 짐 버드(조지 클루니)가 찾아와 암살요원이 될 것을 제안한다. 이를 계기로 킬러 일을 시작하게 된 척은 때
글: 김종연 │
200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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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CJ 상반기 대성공
CJ엔터테인먼트가 올 상반기 동안 전국 관객 1250만명을 모았으며 상반기 매출액 475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15.6%, 순이익은 49.6% 늘어난 수치. CJ는 상반기 동안 한국영화 4편, 외화 5편을 배급했으며 하반기에는 한국영화 6편, 외화 9편 등 총 15편을 개봉할 예정이다.
200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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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상반기 영화관객 9.7% 증가
올해 상반기 영화 관객이 2022만여명(서울 기준)을 기록, 지난해의 1843만명보다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엠픽쳐스의 ‘2003 상반기 영화시장 분석’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의 관객 수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감소 추세였으나 <살인의 추억>(사진) <매트릭스2 리로디드>가 개봉한 5월 이후 급증세를 보였다. 작품당 평균
200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