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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태극기 휘날리며> 서울 300만명 돌파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17일 오전 서울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배급사 쇼박스는 "<태극기 휘날리며>는 16일까지 서울에서 299만6천400명을 동원했으며 개봉 42일째인 17일 오전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태극기 휘날리며>의 300만명 돌파는 지난달 말 61일만에 300만명에 이른 <실미도>보다
200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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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용만, 뚱뚱한 고양이 ‘가필드’ 변신
개그맨 김용만이 애니메이션 <가필드>의 한국어판에서 성우로 변신한다.영화에서 김용만이 맡은 역은 주인공 가필드. 노란색 뚱뚱한 고양이인 가필드는 1970년대 후반 탄생해 TV 시리즈, 캐릭터 상품, 만화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캐릭터다.5월 개봉 예정인 <가필드>는 게으르고 냉소적이며 심술궂은 가필드가 펼치는 사랑과
200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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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왕따 이야기 두 번째
내 생각에 조선시대 최고의 왕따는 허균이 아닐까 싶다.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저자라는 것밖에 모르던 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여행 중에 마주친 시비(詩碑)를 통해 그가 교산(蛟山), 그러니까 이무기 교자가 들어간 호를 썼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였다. 역적으로 처형되었으며 조선왕조가 끝날 때까지 복권되지 않은 유일한 지식인·정치인이라
글: 김소희 │
200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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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듀나, 한국의 로맨틱 코미디를 말하다
진부한 강박에 시달리는 한국 로맨틱코미디
로맨틱코미디는 결투의 기록이다. 두 주인공이 옹알종알 닭살 돋는 대사만 나누어서는 이 장르가 유지될 수 없다. 둘은 서로를 쟁취하거나 거부하기 위해 상대방의 약점을 찌르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켜야 한다. 영화가 끝날 무렵 대부분의 커플들은 종전을 선언하거나 휴전을 맞는다. 잘 알려진 바와
글: 듀나 │
200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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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사진은 힘이 세다, <이미지 프레스>
포토저널리즘이라는 말이 이제는 낯설지 않을 만큼 우리는 사진의 힘을 경험해왔다. 그러나 그 힘은 때로는 왜곡과 은폐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이 함정을 피하지 못한다면 청맹과니보다 못하다. 세상을 똑바로 보는 사진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다큐멘터리 사진가 집단인 이미지프레스에는 ‘한장더’라는 메뉴가 있다. 그곳에는 김일성 초상 사진이 두대의 선풍기 바
글: 권은주 │
200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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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참신하거나, 또는 불경하거나, <귀무자3>
장르 액션어드벤처 배급 코코캡콤 플랫폼언어 일어 음성/ 한글자막한때 심복이었던 아케치 미쓰히데의 배반으로 오다 노부나가가 목숨을 잃은 ‘혼노지의 변’의 현장에서 PS2를 대표하는 게임 라인업의 하나인 <귀무자> 시리즈의 최종편 <귀무자3>는 시작된다. 오다 노부나가와 마지막 대결을 벌이려던 1582년 일본의 사무라이 아케치 사마노스케(
글: 노승환 │
200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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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란 말이지, 나병재의 <굳(Good)세월아 군바리>
거의 모든 남자가 군대에 다녀오는 우리나라에 이상하게 군대를 소재로 한 만화를 찾기 힘들었다. ‘전쟁’만화가 아니라 ‘군대’만화 말이다. 전쟁만화로 폭을 넓혀도 제대로 된 만화를 찾기 힘들다. 60∼70년대에 활약한 이근철의 여러 작품이나 의인화된 동물들이 등장한 차형의 작품, 그리고 정운경의 <진진돌이> 같은 작품을 제외하면, 전쟁만화는 많지
글: 권은주 │
200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