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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케이블TV협회, 디지털 영상축제 출품작 공모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유삼렬)는 `2004 케이블TV 디지털 영상축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모집 부문은 지역문화, 다큐멘터리ㆍ교양, 비다큐멘터리(케이블TV CF 포함) 등이며 10월 31일까지 15분 이내의 비디오 테이프(6㎜ㆍ8㎜)나 CD로 제작한 영상물을 케이블TV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에는 방송위원장상 3편(일반부, 학생부, 지역방송종사자
200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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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극장 최고 역사 이어간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으로 지난 3월 폐관된 부산 중구 남포동 부산극장이 다시 문을 열었다. 부산극장은 17억원을 들여 부산에서 가장 큰 대형스크린(가로 20m 세로 6m)을 설치하고 1천900여석이던 좌석을 1천300여석으로 줄이는 대신 좌석의 앞뒤 간격을 늘리는 등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일 제1상영관부터 영업에 들어갔다.이번 주말 제2.3상
200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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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괴상하고 웅장한 앙상블, <킬 빌 Vol.2>
타란티노의 대서사시, 음과 양의 조화 속에 끝맺다
자, 그리고 모험은 계속된다… 그리고, 쿠엔틴 타란티노의 2부작 대하 펄프액션 드라마 <킬 빌>은 “신부”라 이름 붙여진 슈퍼여걸(우마 서먼)이 마침내 복수를 달성하면서 만족스러운 결말을 맺는다. 하지만 유혈 낭자한 전편에 비해 (상대적으로) 달콤한(?) 사연과 분위기로 이루어진 후편의 내용
글: 짐호버먼 │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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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현란하고 예의바른 리메이크, <새벽의 저주>
<새벽의 저주>의 ‘탈정치성’을 위한 변명
조지 로메로가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에서 자기만의 좀비를 창조한 이후, 좀비들은 조금씩 진화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조촐한 극저예산영화의 비전문 엑스트라들로 시작했던 이 괴물들은 제작비가 늘고 분장 기술이 발전하고 잔인무도함에 대한 관객의 반응이 무뎌지는 동안 조금씩 능력을 더해갔다.
글: 듀나 │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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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과거를 다루는 새로운 경지, <효자동 이발사>
도피나 토로 아닌 조용한 성찰 <효자동 이발사>
정말 ‘이상한 일’이다. 2004년 상반기 한국영화는,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한국의 근현대사를 탐색하고 있다.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의 연이은 강진(强振)으로 흔들리던 우리의 ‘스크린’에, 마치 그 여진(餘振)과도 같은 두편의 영화가, 동시에, 찾아왔다. 신인
글: 변성찬 │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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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나는 환멸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홍상수 영화’에 관한 메타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이 영화는 남자, 혹은 여자에 관한 영화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홍상수의 여성관에 대한 김경욱의 글은 좀더 일찍 나왔어야 했다. 이 영화는 ‘홍상수 영화에 관한 영화’, 즉 ‘메타’영화이다(‘메타’란 이를테면 “내 개그는∼ 송아지야, 말이 안 되지!”라며 자기 개그에 대한 규정 자체
글: 황진미 │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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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도시를 산다, <한 도시 이야기> 프로젝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한 도시 이야기> 프로젝트의 취지는 이같은 데카르트의 코기토로부터 연상될 수 있다. 지금 내가 바라보고 숨쉬는 이 도시는 오로지 나만의 도시다. 10년 전 예술가, 학생, 시민 등 72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비디오와 사진으로 재현했던 10년 전 서울의 모습이 일련의 편집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지금 서울 대학로
글: 박초로미 │
200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