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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심슨 가족>, 장편애니메이션 제작 外
◆<심슨 가족>, 장편애니메이션 제작
텔레비전 만화 시리즈 <심슨 가족>이 드디어 장편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이미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 시리즈의 수장 맷 그로니와 제임스 L. 브룩스가 시나리오 작가들을 선두지휘하고 있다. <심슨 가족> 영화화 계획은 1990년 시도되었다가 실패한 적이
200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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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태극기 휘날리며> 디지털로 상영 외
◆<태극기 휘날리며> 디지털로 상영
<태극기 휘날리며>가 한국영화로선 처음으로 DLP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로 상영된다. <태극기…>는 100% 디지털 색보정 과정을 거쳐 제작됐으며, 상영은 2월17일부터 메가박스 1관에서 시작한다.
◆TV의 영화 간접광고에 경고조치
방송 프로그램의 영화 간접광고에 경고 조치가 내려
200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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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그래픽 뉴스] “브레이크 없는 한국영화 수출”
연도별 한국영화 수출실적은 한국 영화산업의 역동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지표이다. 수출실적 그래프의 성장곡선은 한국영화가 산업화의 수렴기가 아닌 성장기에 있다는 증거의 하나로 작용한다. 1997년부터(2001∼2002년 제외) 매년 50% 이상의 급성장세를 보이는 해외수출 증가는 올해도 멈추지 않을 듯하다.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
200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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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정체가 없는 초국적 사무라이들의 활극, <사무라이>
사무라이를 비롯한 일본 문화가 비단 할리우드만 탐내는 소재는 아니다. <사무라이>는 프랑스에서 홍콩과 일본의 스탭 및 배우를 끌어들여 제작하고 국제언어인 영어로 더빙한 영화다. 이런 다국적성 탓인지는 몰라도 <사무라이>는 정체가 없다. 결정적으로 제목이 되는 ‘사무라이’의 존재가 이 영화 속엔 없다. 뼈대있는 사무라이 가문의 후손조
글: 박혜명 │
200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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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노쇠한 액션스타의 몰락, <벨리 오브 비스트>
<벨리 오브 비스트>는 <천녀유혼>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홍콩 감독 정소동이,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액션영웅, 스티븐 시걸과 함께 만든 할리우드 데뷔작이다. 그러나 정소동 감독은 홍콩에서도 웬만한 대표작을 내놓지 못한 지 오래이고, 늙은 영웅 역시 유일한 무기였던 몸이 예전같지 않아 고전 중이다. 결국 이 둘의 결합은 그나마 각자
글: 오정연 │
200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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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욕망에 대한 낯설고도 차가운 시선, <욕망>
제목은 너무 노골적이어서 투명하고 그 자체로 외설적이다. 여기 한 부부와 어린 청년 사이에 벌어지는 욕망이라는 게임의 규칙이 벌어질 것임을, <욕망>은 더도 덜도 아닌 그 게임의 흐름을 따라갈 것임을 예시한다. 로사는 남편 규민의 외도 상대가 뜻밖에도 청년 레오임을 알게 된다. 그녀는 레오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충동에 사로잡힌다. 규민
글: 김용언 │
200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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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영국 아카데미 5개부문 석권
일반관객이 투표하는 ‘관객상’ 3년연속 전편 수상
2004년 영국아카데미(BAFTA)에서 13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이 작품상을 비롯해, 관객상, 각색상, 시각효과상, 촬영상을 수상했다. 작품상의 경우 1편이었던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에 이은 2번째이며 일반관객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관객상은
글: 고일권 │
200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