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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올드보이>에 국내외 축하인사 쇄도
<올드보이>(공동제작 쇼이스트ㆍ에그필름)가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박찬욱 감독과 김동주 쇼이스트 대표 등에게 국내외의 축하 인사가 쇄도하고 있다. 24일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 영화예술의 우수성을 보여준 또 한번의 쾌거라고 생각하고 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박찬욱 감독의 소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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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프랑스 문화의 모든 것 ‘랑데부 드 서울’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다음달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다. 주한 프랑스문화원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으로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야외무대와 컨벤션센터, 소극장에서 마련하는 '랑데부 드 서울'(Rendez-vous de Seoul).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영화, 음악, 무용, 전시 등 여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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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하류인생> 혹은 임권택 [5]
정성일 | 처음 <하류인생>을 볼 때는 액션장면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보니까 그리 많지 않더군요. 그래서 왜 착시를 일으켰나 생각해봤더니, 앞부분과 뒷부분에 굉장히 강한 액션장면을 딱 넣어놓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류인생> 액션장면 설계를 새롭게 하신 것 같은데요. 재룡이파가 쳐들어와서 벌어지는 미도극장 심야싸움은 정
글: 정진환 │
정리: 정한석 │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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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하류인생> 혹은 임권택 [4]
정성일 | 영화를 찍는다는 문제만 갖고 얘길 하면, 이제 대부분의 한국 감독들에게 60년대는 사회적 공간이거나 상상적 공간이지, 경험한 공간은 아닙니다. 감독님이 1960년대를 다룰 수 있는 마지막 세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류인생>을 보러오는 관객은 텔레비전이나 자료로만 알고 있을 텐데, 감독님께서 이 젊은 세대를 설
글: 정한석 │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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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하류인생> 혹은 임권택 [3]
임권택 감독, <하류인생>을 묻는 영화평론가 정성일에게 답하다
정성일 | 이렇게 시작을 하겠습니다. <취화선>을 만들고나서 이미 그때 <하류인생> 준비를 하고 계셨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하류인생>이 특별히 원작이 있는 것도 아닌데, 취화선 이후에 별 망설임 없이 바로 <하류인생>으로 넘어오게 된
글: 정한석 │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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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하류인생> 혹은 임권택 [2]
증오하고 두려워했던 1960년대
왜 그러해야만 하는가? 내 질문은 여기서 시작한다. 생각해보니 신기하게도 임권택은 1971년 <잡초> 이후 두번 다시 1960년대를 다루는 영화를 만들지 않았다. 그 이후 49편의 영화를 만들면서, 멀리는 조선시대, 그러고난 다음 일제 강점하와 해방공간, 혹은 한국전쟁, 그러고나면 교묘하게도 언제나 그냥 동시대로
글: 정한석 │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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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하류인생> 혹은 임권택 [1]
임권택의 아흔아홉 번째 영화 <하류인생>
<취화선> 이후 만들어진 임권택 감독의 아흔아홉 번째 영화 <하류인생>은 돌아보지 않는다. 그의 전작들에 연연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장처럼 사용됐던 형식들에도 매달리지 않는다. 그는 또다시 새로움을 추구한다. 언제나 임권택 감독의 세계 안에서 영화와 예술의 본질을 헤아려보는
글: 정성일 │
200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