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임성민,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
서울여성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임성민씨가 베를린 영화제 넷팩상(NETPAC)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넷팩상은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work for the Promotion of Asian Cinem)가 아시아 지역 초청작 가운데 포럼 섹션에서 상영된 영화 중 가장 주목할만한 영화를 선정하는 상이다. 공동 심사위원으로는 말레이시아의 웡툭청 넷팩 사무국장이
글: 정한석 │
2006-02-07
-
[국내뉴스]
김승우, 일본 영화 <멋진 밤, 내게 주세요> 주연 캐스팅
김승우가 일본 영화 <멋진 밤, 내게 주세요>의 주연을 맡게 됐다고 일본 스포츠닛폰이 7일 밝혔다. <멋진 밤, 내게 주세요>는 <벚꽃동산>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유명감독 나카하라 슌의 신작이다. 한국 남자와 일본 여자의 러브 스토리를 유쾌하게 다룰 이 영화에서 김승우는 우연한 기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된 컬링 대
글: 정한석 │
2006-02-07
-
[국내뉴스]
이문식 주연 <공필두> 크랭크업
영화 <공필두>(제작 키다리 필름, 감독 공정식)가 지난 2월 2일 촬영을 마쳤다. 공필두(이문식)의 아버지(변희봉)가 중년의 여인(김수미)과 결혼식을 올리는 영화의 후반부에 해당하는 장면이다. <공필두>는 어쩌다 형사가 된 공필두가 비리 형사로 몰려 3일간 우여곡절을 겪는다는 내용이다. 다수의 조연역을 해왔던 이문식이 주인공 공필
글: 정한석 │
2006-02-07
-
[국내뉴스]
“전세계 문화인 한국 스크린쿼터 지지”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투쟁은 한국 영화인들의 집단 이기주의가 아닙니다. 전세계의 문화 전문가들이 한국의 스크린쿼터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필론 국제문화전문가단체 국제운영위원회 대표 겸 캐나다 본부 부회장은 6일 〈한겨레〉 인터뷰에서,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투쟁을 집단이기주의로 평가하는 한국내 일부 시각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그는 스크린쿼터 사
글: 전정윤 │
2006-02-07
-
[국내뉴스]
장동건 ‘1인 시위’ 나서던 날…팬 1천명 운집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의 반열에 올라선 장동건(34)씨가 6일 오후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에 항의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하지만 ‘1인 시위’에 시민 1천여명(경찰 집계)이 몰려와 ‘거대 집회’가 되면서 시위 장소와 시간을 급히 옮기는 ‘작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장씨는 오후 2시40분 국회의사당 앞으로 자리를 옮겨 계속된 시위에서
사진: 이종근 │
글: 임인택 │
2006-02-07
-
[국내뉴스]
최민식, 정부로부터 받은 훈장 반납
배우 최민식 씨가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에 반대하며 항의의 뜻으로 정부로부터 받은 훈장을 반납하기로 했다.
2월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문화관광부 청사 앞에서 안성기, 박중훈, 장동건에 이어 네번째 1인 시위 주자로 나설 최 씨는 2월6일 '문화침략 저지와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영화인 대책위원회' 쪽에 이같은 의사를 밝혀왔다. 2004년 최 씨
글: 이영진 │
2006-02-07
-
[국내뉴스]
차질을 빚고 있는 국회의 스크린쿼터 제동 움직임
정부의 73일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에 제동을 걸겠다는 국회 쪽 움직임이 다소 차질을 빚고 있다. 영화계 안팎에서는 2월6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관광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위원장 우상호)에서 한나라당 정병국 외 38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영화진흥법 중 개정법률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논의되지 않았다. 현행 한국영화의무상영일수
글: 이영진 │
사진: 서지형 │
200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