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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브로크백 마운틴> 15세 관람가 판정
<브로크백 마운틴>이 한국에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18세 관람가를 받을 거란 애초의 예측보다 완화된 것이다.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은 베니스 황금사자상, 전미제작가협회상, 전미감독협회상, 골든 글로브 4개 부문을 수상하고 아카데미만을 남겨두고 있으나, 동성애를 전면에 다루고 있어 나라마다 다른 등급판정을 받았다.
글: 김나형 │
200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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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달려라 장미> 주연 김태훈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달려라 장미>(김응수 감독)에서 남자주인공 강남대 역을 맡은 김태훈(31)은 낯설지만 왠지 익숙한 느낌이다. 신인 영화배우라 당연히 낯설겠지만, 익숙한 데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연극을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루나자에서 춤을> <상사주> 같은 연극을 통해 그에게 익숙해졌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
글: 전정윤 │
사진: 김태형 │
200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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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구세주> 언론에 첫 공개
2월7일 서울 피카디리 극장에서 <구세주>(제작 익영영화·씨와이필름, 제공 익영영화·쇼이스트)의 기자 시사회가 열렸다. 최성국, 신이 주연의 <구세주>는 철딱남과 순정녀가 부부되는 과정을 그리는 코미디 영화. 그동안 여러 코미디 영화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여 왔던 최성국, 신이, 두 배우의 순발력이 이번에도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글: 김나형 │
200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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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눈부신 하루> 언론에 첫 공개
김성호, 김종관, 민동현. 독립영화와 충무로 장편영화를 넘나들며 작업을 계속해온 세 명의 젊은 감독들이 광복 60주년을 기념하여 뜻을 모은 한일청춘옴니버스영화 <눈부신 하루>가 2월7일 오후 2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기자시사회를 가졌다. 자칫 무거운 역사에 짓눌리기 쉬운 주제를 색다른 감성으로 접근하기 위해 세 명의 감독들이 내건 조건은, 한국
글: 오정연 │
200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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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신성일의 행방불명> 언론에 첫 공개
영화 <신성일의 행방불명>의 언론시사가 2월 7일 열렸다. <신성일의 행방불명>은 <재능있는 소년 이준섭>, <그의 진실이 전진한다>등의 단편 작업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모은 바 있던 신재인의 첫 번째 장편영화다. 영화는 2월 16일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어느 외진 마을에 있는 고아원. 거기에 신성일이라는
글: 정한석 │
200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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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쿼터가 없으면 <올드보이>도 없다”, 최민식 1인시위
“21세기 현대판 조공 아닌가?” 배우 최민식 씨가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에 화를 토했다. 2월7일,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영화인 릴레이 시위의 네번째 주자로 나선 최 씨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전에 (스크린쿼터 축소를) 갖다 바친 정부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 “국가 간 협상은 자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상식인데 우리
글: 이영진 │
사진: 서지형 │
200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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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피터팬의 공식> 베를린 영화체 초청
영화 <피터팬의 공식>이 베를린 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피터팬의 공식>은 19세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성장영화이며, 부산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등에 이미 초청받은 바 있다. 조창호 감독과 주인공 온주완은 8일 출국할 예정이다. 올해 베를린 영화제에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배우 이영애, 영화제 워크숍 프로그램 강사로 위
글: 정한석 │
200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