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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나의 무대는 일본, 그리고 한국
일본 영화계 연출부 막내 권철아시아영상위네트워크 준비회의가 열린 마쓰모토에서 지역영상위의 주관으로 로케이션 투어를 하는 중이었다. 한국어와 영어로 번갈아가며 로케이션 장소를 설명하는 젊은 통역이 있었다. 다큐멘터리영화제로 유명한 야마가타 출신의 재일동포 2세 권철(26)씨. 그에게 듣는 일본 영화계 연출부 막내 이야기.영어랑 한국어는 언제부터 공부했나.야마
글: 김수경 │
200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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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결혼’이 가져온 첫 주, 알렉시스 로렛 & 클로에 람베르
제4회 서울프랑스영화제 상영작 <결혼>의 두 주연, 알렉시스 로렛 & 클로에 람베르6월14일 6시를 조금 넘긴 시각, 하이퍼텍 나다 앞마당 계단에 걸터앉은 하얀 피부의 두 남녀를 알아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제4회 서울프랑스영화제가 상영되고 있었던 탓에 영화를 관람하러온 프랑스인으로 보였던 그들은 영화제 상영작 <결혼>의 남
글: 오정연 │
200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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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투모로우> 한국 출신 테크니컬 디렉터 박재욱
<투모로우>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택하자면 다시 빙하기가 찾아와서 뉴욕을 아이스박스로 만드는 대목이다. 날아가던 헬리콥터가 얼어붙어 추락하는 장관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특수효과 스탭(테크니컬 디렉터) 박재욱(31)이다.
그는 올해 <헬보이>와 <투모로우>를 동시에 작업하고 두 작품에서 모두 이제까지 시도되지
사진: 정진환 │
글: 김수경 │
200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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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먼 곳 바라보기, 조금씩 전진하기, <령>의 배우 류진
그는 수다스럽다. 대답 하나가 네댓개의 질문을 아우른다. 다음 질문을 생각하는 상대의 머릿속을 읽는 듯, 알아서 답하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아파트 아이”로 별다른 말썽없이 살아온 삶, “여자친구가 대신 응시해준 탤런트 공채에 우연히 합격한” 뻔한(?) 이야기라도, 듣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이야기에 빨려든다. 시쳇말로 ‘말발이 장난이 아닌’ 것이다.
사진: 이혜정 │
글: 오정연 │
200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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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어느 조연배우의 죽음, 배우 김일우
영화배우 김일우씨가 지난 13일 세상을 떠났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바라본다. 데뷔작 <어둠의 자식들>에서 곧 개봉할 유작 <신부수업>에 이르기까지 60여편의 빼곡한 출연작 목록은 한국영화 중흥의 궤적과 고스란히 맞물린다. 이장호, 배창호, 이명세, 강우석, 신승수, 박철수, 곽재용에 이르기까지 함께 작업한 감독들의 면면을 살펴봐도
사진: 오계옥 │
글: 김수경 │
200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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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 놈은 멋있었다> 전액투자, 배급하는 서울극장 곽정환 회장
“기획실 다 모이라고 해!” 서울극장의 하루는 곽정환(74) 회장의 격한 고함으로 시작된다. 극장 직원들이야 매일 반복되는 일이니 익숙할지 모르겠으나, 바깥으로 새어나오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는 사정 모르는 이에겐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다. 인터뷰가 있던 날도 자신이 투자·배급하기로 한 영화 <그 놈은 멋있었다>(7월23일 개봉예
사진: 정진환 │
글: 이영진 │
200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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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냉정한 이산가족 찾기, <길소뜸>
1985년 컬러 100분감독 임권택 출연 김지미, 신성일, 한지일EBS 6월27일(일) 밤 11시10분제24회 대종상 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미술상제22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 감독상제36회 베를린영화제 출품제6회 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각본상(송길한), 음악상(김정길)영화 <길소뜸>은 분단문제를 냉전 이데올로기적 시각을 극복하여 휴머니
글: 이승훈 │
200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