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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이클 니먼, 김기덕 신작의 음악 맡아
영화음악가 마이클 니먼이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의 음악을 맡는다. 마이클 니먼은 <피아노> <애수> 등의 영화음악과 피터 그리너웨이와의 공동작업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음악가. 지난 6월8일과 9일 <카메라를 든 사나이> 공연차 한국을 방문한 니먼은 김기덕 감독과 조촐한 술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영국에서 관람한
글: 김도훈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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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본격적인 한·미 합작, <레드 스노> 제작, 에기픽처스 대표 김수진
1999년까지 한국에서 프로듀서, 영화수입, 제작 등의 일을 해온 김수진(36)씨는 지금 미국에서 영화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에 그가 설립한 제작사 이름은 에기픽처스(Eggy Pictures, 愛氣), 영화 제목은 <레드 스노>다. 종군위안부로 팔려간 두명의 한국 여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를 놓고, 할리우드의 최고 에이전시 회사로
사진: 오계옥 │
글: 박혜명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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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어린 나이에 영화 찍느라 힘들었거든요” <인어공주> 영호역 강동우
“어린 나이에 영화 찍느라 힘들었거든요. 재밌게 시청해주세요.” <인어공주> 시사회 현장. 무대 위에 전도연, 박해일과 나란히 선 꼬마가 좌중을 휘어잡는다. <인어공주>에서 외삼촌의 아역으로 출연한 강동우는 목포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생. 연기 경험이라고는 학예회 때 무대에 선 게 다다. 그런데 연기가 장난이 아니다. 동우가 보여준
글: 박은영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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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미쟝센 영화제 명예심사위원, “친절한 영애씨”
“이영애씨 여기요!” “이쪽도 한번 봐주세요!” 6월23일 제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개막식에 참여한 배우와 감독들 중 가장 열띤 취재경쟁을 일으킨 인물은 이영애였다. 류승범, 봉태규, 문소리, 윤진서 등의 스타들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영애를 향한 취재진들의 관심은 각별했다. 영화제쪽은 개막식 이후 즉석에서 이영애와 박찬욱 감독의
글: 오정연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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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한국에도 히치콕이 있었네, <마의 계단>
1964년 흑백 110분감독 이만희출연 김진규, 문정숙, 최남현, 정애란EBS 7월4일(일) 밤 11시10분이만희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한국의 영화작가이다. 지난 4월 소개한 <삼포 가는 길>을 비롯해 <귀로> <돌아오지 않는 해병>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연출한 이만희 감독은 당시 한국영화에선 보기 드물게 기
글: 이승훈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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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는 여자> 배우 정재영
배우 정재영은 어느덧 거칠고, 강하며, 무서운 사내가 돼버렸다. <피도 눈물도 없이>의 독불이와 <실미도>의 상필이의 핏발 선 눈만을 기억하면 충분히 그렇다. 그런 그가 갑자기 소심하고 심각한 남자로 변신해 로맨틱코미디의 주인공이 됐다. 이나영을 그저 ‘아는 여자’라고 말해버리고는 조금씩 감정의 켜를 쌓아가다 극적으로 변신하는 남자
글: 이성욱 │
사진: 오계옥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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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내 남자의 로맨스>의 김정은
늦은 저녁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각. 스튜디오 지붕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던 그 무렵. 육중한 문을 열고 제일 먼저 들어선 사람은 매니저도 아니고, 코디도 아닌, 그날의 주인공이었다(사실 <씨네21> 옥상 스튜디오의 문은 여닫기가 다소 힘들어서, 보통의 여배우들은 매니저를 앞세우고 들어온다). 대외적으로 그는 저절로 미
글: 오정연 │
200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