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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북한 영화계, 장기수 영화에 주목
비전향 장기수 김선명(80)의 삶을 다룬 영화 <내 삶이 닻을 내린 곳>이 북한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선명은 지난 2000년 9월 초 다른 비전향 장기수 62명과 함께 북송된 인물이다. 북한군 4.25예술영화촬영소가 제작한 이 영화는 동지애를 잘 구현한 `선군(先軍) 시대의 특출한 성과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이 영
200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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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탈주범 지강헌 이야기 영화사 3곳서 제작 준비
지강헌 사건은 ‘제2의 <실미도>’가 될 것인가? 1988년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을 남기고 죽은 탈주범 지강헌의 이야기가 일부 영화인들에게 사활이 걸린 프로젝트가 되고 있다. 최소 3개 영화사가 똑같은 소재를 갖고 영화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강헌 사건을 영화로 만들겠다고 나선 곳은 현진영화사(대표 이순열), 다인픽처스(대표 지성
글: 남동철 │
20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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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한국영화를 흐르는 두개의 시간, 임권택과 홍상수
아버지-임권택과 아들-홍상수의 서로 다른 ‘길 가기’
길 위의 소년·소녀로 끝나는 엄청나게 다른 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사마리아>를 매개로, 얼마 전 나는 어설프게나마 ‘아버지’를 둘러싼 한국영화의 지형도를 그려보려 했다(<씨네21> 448호). 그뒤 임권택과 홍상수가 돌아왔다. 공교롭게도 <하류인생&g
글: 정승훈 │
20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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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트로이>의 거대서사, 그 스펙터클이 열망하는 것
‘옛날 옛적에…’로 시작해야 하는,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그 이야기.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는 세계 최고의 미녀 헬레네와 사랑에 빠져 무모한 도피를 감행한다. 헬레네의 남편이자 스파르타의 왕인 메넬레오스가 분노에 떨며 형 아가멤논과 기타 그리스 왕들을 규합하여 트로이를 정벌하고자 머나먼 길을 떠난다. 여기에 반인반신 아킬레스와 용사 헥토르가 한치도 양보할
글: 김용언 │
20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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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철학과 유머, 제4회 서울프랑스영화제
<타임 마스터>Les Maitres du Temps(왼쪽)<팻걸>A Ma Soeur(오른쪽)제4회 서울프랑스영화제에서 만나는 프랑스영화 근작들 16편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교류를 위한 행사 ‘랑데부 드 서울’은 음악, 미술, 연극 관련의 공연과 전시 등을 통해 먼 대륙의 나라 프랑스의 문화 공기를 서울에 담겠다는 자리다. 제4회 서울프랑스
글: 박혜명 │
20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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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사 직원 급류에 실종, 사망한 것으로 추측
9일 오전 5시 30분께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상리 북벽 앞 남한강에서 서울 모 영화사 직원 이현우(32)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씨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1주일 전부터 이곳에서 영화 <시실리 2㎞>를 제작해 왔는데 전날 소품으로 사용한 마네킹을 회수하기 위해 강 건너편으로 헤엄쳐 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119 구조대 등은
20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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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실미도> 일본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4위
5일 일본 전국 250여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영화 <실미도>가 개봉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무난한 성적을 거두었다. 현지 영화 전문사이트 '에가 닷컴'(www.eiga.com)에 따르면 <실미도>는 일본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할리우드 영화 <투모로우>와 <트로이>에 이
200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