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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케이블·위성TV의 힘 [6] - 컬트 프로그램 14선 (1)
<온게임넷 스타리그> 온게임넷, 금, 오후 7시
대한민국 3대 국민게임은? 고스톱, 바둑,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일명 OSL로 불리며 2000년 투니버스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를 모태로 현재까지 지속된 국내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게임리그. 임요환, 김동수, 홍진호를 위시한 수많은 프로게이머를 10대의 우상으로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스타
글: 이성욱 │
200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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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케이블·위성TV의 힘 [5] - 외화 시리즈· 성인채널
<섹스 & 시티> <프렌즈> 등 두터운 마니아층 형성한 외화시리즈들
<브이> <맥가이버> <케빈은 12살> 등 1990년대 초반까지 국내 드라마 못지않게 시청자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외화시리즈들을 기억하는지. 이후 지상파에서 외화시리즈 편성비중을 급격히 줄이면서 이에 대한 시청자의 욕구를 충
글: 피소현 │
글: 손주연 │
200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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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케이블·위성TV의 힘 [4] - 일본 드라마
<고쿠센>〈GTO> 등 만화적 캐릭터의 ‘일본스러운’ 드라마 인기, 멜로성 트렌디 드라마는 약세
각 방송사의 편성 담당자들과 전문가들은 아직 국내 시청자의 일본 드라마에 대한 선호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그동안 7개 채널에서 방영된 작품은 <내 사랑 사쿠라코> <도쿄 러브스토리> <골든볼> <
글: 피소현 │
200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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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케이블·위성TV의 힘 [3] - 리얼리티 쇼 (2)
국내 리얼리티 쇼는 아직 수입 시대
주로 지상파에서 리얼리티 쇼를 주관하는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케이블·위성채널들이 나서서 리얼리티 쇼를 수입, 방영하고 있는 국내의 경우 리얼리티 쇼의 양상 자체는 다소 소극적이다. 대부분이 미국에서 이미 방영되었던 시리즈를 그대로 내보내고 있다. 직접 제작할 여건이 안 되는 것도 있겠지만 거기에는 방송위원회
글: 정안나 │
200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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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케이블·위성TV의 힘 [2] - 리얼리티 쇼 (1)
자본주의의 규격화된 감성을 팔아라
리얼리티(reality)+쇼(show)라니, 참으로 기묘한 단어의 조합이다. 쇼라는 것은 철저하게 계산된 형태의 오락인데 현실이 쇼라면 대체 그걸 주관하는 건 누구란 말인가? 답은 간단하다. 쇼의 주관은 방송사, 리얼리티를 제공하는 자는 참여하는 일반인이다. 그 둘의 조합인 리얼리티 쇼를 즐기는 이는 물론 시청자다.
글: 손주연 │
200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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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케이블·위성TV의 힘 [1]
시청률 수치로만 따진다면 여전히 지상파는 케이블과 위성TV를 압도한다. 그렇지만 우리 주변의 ‘체감지수’는 좀 다르다. ‘지상파는 장르별로 날로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는 케이블·위성TV의 수십개 채널 가운데 하나의 선택지로 느껴질 뿐’이라는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케이블·위성TV가 지상파에 맞먹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징후는 곳곳에서 드러났다. 특히
글: 손주연 │
200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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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석규 차기작, 변혁 감독의 <주홍글씨>
톱스타 한석규가 차기작으로 변혁 감독의 새 영화 <주홍글씨>를 선택했다.
단편 <호모비디오쿠스>와 장편 <인터뷰>를 만든 바 있는 변혁 감독의 신작 <주홍글씨>는 엇갈린 사랑과 그 사랑의 대가를 치르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멜로적 심리묘사와 스릴러적 긴장감으로 풀어내는 '스릴러풍(風) 멜로'영화.
한석규가 맡은
200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