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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초열대야에 찾아가는 호러 왕국, 이토 준지의 <어둠의 목소리>
불볕과 곰팡이의 여름이다. 이 지긋지긋한 계절이면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다. 열대야, 모기, 팥빙수, 그리고 뭐가 있을까? 빠뜨릴 수 없지. 이토 준지. 여름 장르의 핵은 호러, 호러 장르의 핵은 이토 준지. 언제부턴가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은가? 30도를 오르내리는 초열대의 밤에 찾아오는 이토 준지는 반갑기도 하고 꺼림칙하기도 하다. 그의 만화가
글: 이명석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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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vs 건달]
판타지 없는 삶의 감동,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아가씨,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에서 지체와 퇴행의 힘을 보다역시 아이들을 위한 영화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일까.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을 보는 동안 옆자리의 꼬마는 쉼없이 하품을 하다 잠들어버렸다. 심지어 영화가 끝나자 뒷자리의 아이는 외쳤다. “그럼 영화는 괜히 본 거잖아!” 아이의 투덜거림에는 디즈니적 스펙터클과 해리 포터적 판
글: 정여울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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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내 취미는 금연이다
내 취미는 담배를 끊는 것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취미는 금연, 그것이다.그렇지, 담배를 끊기…. 많은 사람들이 연초에 행하는 다짐이다.“담배를 끊겠어 끊고 말겠어…!!”물론 술을 끊겠어, 도박을 끊겠어, 회사를 끊겠어, 마누라를 끊겠어 등을 다짐하는 사람도 더러 있지만 그중 가장 많은 다짐은 담배를 끊는 것일 테지.연초가 아니라도 알 만한 공인이 폐암으
글: 장진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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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김부선은 죄가 없다
영화배우 김부선이 대마초를 피웠다는 혐의로 구속되었다. 1983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으로 구속된 이후 5번째의 감방행이었다. 으레 그렇듯이 처음 두번은 벌금형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8년 동일한 혐의로 다시 구속된 이 불굴의 대마적 여배우는 실형을 선고받고 8개월을 살아야 했다. 그리고 원모어 타임. 1998년 다시 구속. 어쩐
글: 유재현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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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주말극장가] 액션, 호러, 첩보, 가족 등 개봉작 진수성찬
주말에 뭐볼까? 여름이 막바지로 치닫는 이번 주말, 그동안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던 화제작들이 대거 개봉한다. <스파이더맨2>, <해리포터3>, <아이, 로봇> 등 한편에 쏠릴만한 초대형 블록버스터는 없지만 장르도 다채롭고 규모도 중간급 이상이 대부분이다. 이번 주말에 새로 개봉(한)하는 작품은 모두 7편. 소규모로 개봉하
글: 고일권 │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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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샤말란의 <빌리지>, 동화책 베꼈나? 外
◆샤말란의 <빌리지>, 동화책 베꼈나
미국 출판사 사이먼 앤드 슈스터가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빌리지>를 저작권 문제로 고소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영화의 줄거리와 의외의 결말 등이 자사가 출판한 어린이책 <Running out of time>의 내용과 유사하기 때문. 책의 저자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는 몇몇 팬들과 언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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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그래픽뉴스] 프랑스는 무슨 돈으로 영화 만들지?
한국 외에 할리우드를 상대로 자국영화시장을 가장 잘 방어하는 국가는 프랑스다. 그런 프랑스 영화제작의 투자구조는 어떠할까? 투자경로 중 두드러지는 항목은 TV의 사전 구입과 해외출자 부분이다. 공중파 방송사의 적극적인 영화제작 참여는 관행적으로 판권구매에만 집중하는 국내 상황과 대조적이다. 공동투자분까지 포함하면 방송사의 참여비중은 30%를 넘는다. 2
글: 김수경 │
200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