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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100년을 이어온 꿈의 전당, 디즈니 100주년을 돌아보며 신작 <위시>를 만나다
2023년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창립 100주년인 해이다. 1923년 월트 디즈니가 형 로이 O. 디즈니와 함께 할리우드에서 ‘디즈니 브러더스 카툰 스튜디오’를 세운 것이 꿈의 왕국의 시작이었다. 미키마우스를 포함한 디즈니의 캐릭터는 영화·책·인형·놀이공원 등 각종 형태로 마르지 않는 생명력을 부여받아 세계인의 일상에 스며들었다. 한국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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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제작사·원작·팬덤은 동반 성장 중이다’, 이재하 레드독컬처하우스 부사장
레드독컬처하우스는 한국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모를 수 없는 이름이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러브, 데스+로봇> 시즌1의 에피소드 <굿 헌팅>으로 세계애니메이션 팬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서 최근 애니메이션 플랫폼 라프텔과 컬래버레이션해 제작한 <그 여름>(2023)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전망이
글: 김경수 │
사진: 백종헌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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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한 IP를 제대로 구현하는 노하우와 기본기를 충실하게 쌓았다, 유재명 스튜디오 미르 대표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을 둘러싼 대중의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에는 디즈니나 드림웍스, 지브리 같은 오리지널 IP가 없고, 미국과 일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하청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스튜디오 미르를 설립하고 13년째 운영하는 유재명 대표의 생각은 다르다.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선입견을 부수고 싶다”는 그의 굳건한 선언처럼 그는
글: 김경수 │
사진: 최성열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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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메인 소비자층을 10~20대로 삼아 마케팅한다, 박종원 라프텔 대표
OTA 시장을 말할 때 애니메이션 전문 OTT 라프텔을 빼놓을 순 없다. “공중파, 케이블TV 등의 애니메이션 시청 환경”이 붕괴했던 2010년대 초중반, “OTT로의 전환이 이뤄지던 당대 미디어 생태계의 상황”을 포착했던 라프텔은 OTA라는 새로운 환경의 선두 주자가 됐다. OTA의 특징 중 하나는 4/4분기에 맞춘 고전적 방영뿐 아니라 여러 애니메이션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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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이거 안 보면 대화에 못 낌, 2023년을 지배한 OTA
올해 애니메이션의 전성시대는 극장가뿐 아니라 OTT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애의 아이> <주술회전> 등은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못지않은 화제성을 견인했고 콘텐츠 시장의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지금 한국의 애니메이션 시청자들은 TV, DVD 등의 창구가 아닌 OTT를 통해 콘텐츠를 만끽한다.
글: 이우빈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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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어른을 위해 필요한', 봉준호, 박찬욱 감독, 명필름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들이 온다
아동용 애니메이션 혹은 소수의 인디 애니메이션이 주류를 이뤘던 한국 애니메이션영화 지형도에 서서히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VFX 회사로 쌓아온 기술력을 애니메이션에 접목 중인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가 기대감의 중심에 있다. 봉준호 감독이 2018년부터 쓴 시나리오에 풀 CG로 제작되는 신작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는 프랑스 환경 운동가 크레르 누비안이 쓴 과학
글: 김소미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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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뉴비가 덕질을 시작하고, 캐해에 열중하고 - 2023년, 왜 애니메이션이 이토록 열광적인 관심을 불러모았을까
2023년 영화시장의 승자는 단연 애니메이션이다. 지나치게 단호해 보이는 문장이지만 여러 근거가 있다. 먼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23년 1월1일부터 12월27일까지 해외영화 박스오피스 1·2·3위 모두 애니메이션이 차지했다. 1위 <엘리멘탈>(누적관객수 724만명), 2위 <스즈메의 문단속>(557만명
글: 이자연 │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