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공포물 마케팅 영화만큼 ‘오싹’
<알 포인트>, <분신사바>, <인형사> 이색 마케팅 눈길"도심 한복판에 베트남전에서 실종된 아홉 명의 병사들이 나타났다?" 한여름 무더위를 겨냥한 공포영화의 개봉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들 영화의 '톡톡 튀는' 마케팅 이벤트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의 극장가에는 하얀 얼굴에 판초우의를 입은 군인 9명
2004-07-30
-
[아가씨 vs 건달]
천사를 만나고파, <아는 여자>
건달, 주변의 ‘아는 여자’들 중에서 천사를 알아보는 눈을 갈구하다살면서 오랫동안 버리지 못했던 꿈 중 하나가 천사를 만나는 것이었다. 의식적으로 기획하고 추구하지는 않았지만, 내 안의 어떤 결핍은 시도 때도 없이 멀리 있는 누군가를 향해 맹목적으로 흘러가고자 했다. 나의 선의를 온전하게 드러낼 수 있는 어떤 존재에 대한 막연한 갈망. 나는 천사를 만나고
글: 남재일 │
2004-07-30
-
[국내뉴스]
[팝콘&콜라] 귀여니 세계, 이해 못할 ‘그들만의 사랑’
귀여니 원작의 영화(제목은 밝히지 않겠다) 시사회를 보고 나오면서 “저게 영화냐”며 흥분한 한 선배에게 말했다. “어디 가서 그런 이야기하지 마세요. 꼰대 소리 듣는다구요.” 그러나 고백하자면 나 역시 꼰대였다. 두 영화를 보고 난 다음 견딜 수 없이 짜증이 밀려들었다. 그럼에도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나의 의견을 개진하지 않은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글: 김은형 │
2004-07-30
-
[해외뉴스]
캐서린 제타 존스, 스토킹 피해 증언
미국 할리우드 부부배우로 유명한 캐서린 제타 존스는 28일 자신을 스토킹한 혐의로 체포된 여성으로부터 여러차례 살해 협박을 받은후 엄청난 공포에 시달렸다고 증언했다. 제타 존스는 이날 스토킹 혐의자 도넷 나이트(32)에 대한 재판전 청문회에서 눈물을 애써 참으면서 단호한 태도로 3시간 넘게 이같이 스토킹 피해 내용을 생생하게 전했다. 앞서 제타 존스의
2004-07-30
-
[국내뉴스]
비틀거리는 MBC 드라마
‘드라마 왕국’을 자부해온 문화방송이 비상사태를 맞았다. 월화와 수목, 주말과 일일드라마, 아침드라마를 통틀어 확실한 1위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는 사상 초유의 드라마 불황기에 든 때문이다. 드라마국과 편성국을 중심으로 불황 타개를 위한 묘수를 짜내고 있지만, 뾰족한 비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티엔에스 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28일 문화
글: 손원제 │
2004-07-30
-
[국내뉴스]
[정이현의 해석남녀] <내 남자의 로맨스>의 현주
만 서른 두 살인 두 여자, J양과 H양은 환한 주말 오후 사이좋게 영화를 보러갔다. 주 5일 근무라나 뭐라나 세상이 좋아진 건 분명한데, 덩달아 주말은 길어지고 특별한 스케줄은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약속 없는 주말의 무료함이 싱글여성의 정신세계에 미치는 복잡한 영향에 관해서라면 둘은 이미 박사학위 논문 정도는 가볍게 쓸 수 있는 처지의 처자들이
글: 정이현 │
2004-07-30
-
[국내뉴스]
존포드 회고전 서울에서 ‘탕탕
서부극의 대명사인 존 포드 감독(1895~1973)의 회고전이 8월6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사간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서부극이라는 장르를 만들고 변형시키면서 스스로 서부극의 역사가 돼버린 존 포드의 대표작들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초기 서부극 <역마차>(39년), 서부극 전성기의 <황야의 결투>(46년),
글: 임범 │
200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