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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배우 김명곤,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 임명
<박하사탕> 장관에 이어 <서편제> 장관이 탄생했다. 지난 3월2일 노무현 대통령이 발표한 4개 부처 개각에서 배우이자 전 국립중앙극장장인 김명곤이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의 후임으로 임명된 것. 배우, 연출가, 극작가 등으로 활동해온 김명곤은 93년 <서편제>로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장 예술인이 입각하게
글: 최하나 │
200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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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IHQ, 마술피리 51.43% 지분 확보
IHQ가 영화사 마술피리의 지분 51.43%를 인수했다. 공시에 따르면“마술피리와 IHQ의 계열사 아이필름의 영화제작 인프라 구축 및 향후 공동제작, 전략적 제휴”를 목적으로 한 주식 취득이다. 취득 예정일은 3월 20일이다. <마술피리>는 남선호 감독의 가족코미디물 <모두들, 괜찮아요>를 3월 24일 개봉한다. IHQ의 이번 지분
글: 김수경 │
200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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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노츠, 8편의 투자배급 라인업 발표
LJ필름 인수 등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뛰어든 이노츠가 3월2일 공격적인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배급시장에 의욕적으로 뛰어들 이노츠는 자회사 LJ필름이 제작하는 조의석 감독의 <조용한 세상>(김상경, 박용우 주연)과 송해성 감독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나영, 강동원 주연) 등을 비롯해 8편의 한국영화를 확보했다
글: 김수경 │
200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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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독립 다큐멘터리 <송환> 일본 개봉
2004년 국내 개봉 당시 2만4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독립다큐멘터리로서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었던 <송환>(김동원 감독)이 일본 관객들을 만난다. 씨네콰논의 상영관을 중심으로 6개월 정도의 장기 상영을 계획하고 있는 <송환>은, 오는 3월4일 도쿄의 씨네 어뮤즈 극장에서 상영을 시작하여 오사카, 교토, 나고야 등 일본 내 7,8개
글: 오정연 │
200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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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봉태규 주연의 <방과후 옥상> 첫 공개
이석훈 감독의 데뷔작 <방과후 옥상>이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3월2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언론시사를 가진 <방과후 옥상>은 고등학교에서 반나절 간 벌어진 해프닝을 그렸다. 지독히 불운한 고등학생 남궁달(봉태규)이 왕따클리닉에서 치료를 마치고 공문고로 전학온다. 달은 학교에서 클리닉 시절 친구 연성(김태현)과 우연히 마주친다.
글: 김수경 │
200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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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말아톤> 등 한국영화 7편 도빌아시아영화제 초청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8회 도빌아시아영화제에 한국영화가 대거 초청됐다. 개막작 <무극>(첸 카이거)으로 포문을 여는 이 영화제는 폐막작으로 <말아톤>(정윤철)을 선정했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와 베를린 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됐던 <피터팬의 공식>(조창호)은 국제경쟁부문, <달콤한 액션>(김지운)과 <천군>
글: 오정연 │
200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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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슈] 또 그 한놈이 문제야?
교도관에게 성적 괴롭힘을 당했다고 호소했던 한 여성재소자(35)가 스스로 목을 매 혼수상태에 빠졌으나 구치소와 법무부는 이 여성이 자살을 기도한 지 닷새가 지나도록 최초의 진정 내용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다. “수치심을 느낄 만한 질문을 했고 위로하려고 손목을 잡으려 했다”며 가해자의 대변인 노릇만 했다. 구치소는 “교도관의 성적 괴롭힘과 자살 기도는 관계
글: 김소희 │
200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