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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격돌! 12월부터 설까지 겨울영화 60편 [5] - 1월
품행제로
한마디로 말해봐! 80년대 고등학생들의 액션+멜로+코미디
애초에 <명랑만화와 권법소년>이란 제목으로 알려졌던 영화. 실제 이야기도 ‘권법소년이 나오는 명랑만화’ 같다. 문덕고 최고의 주먹 중필(류승범)은 어느 날 이웃 여학교의 민희(임은경)에게 반해 구애작전을 펼친다. 이 무렵 혜성처럼 등장한 전학생 상만(김광일)이 학내 조직을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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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격돌! 12월부터 설까지 겨울영화 60편 [6] - 1월
링
한마디로 말해봐! 저주받은 비디오테이프, 할리우드에 가다
공포에는 국적이 없다. 할리우드산 <링>이 개봉 5주차 전미 흥행수입 1억달러를 넘긴 걸 보면 확실히 그렇다. 제작진도 이런 흥행결과에 꽤 고무된 듯하다. 드림웍스는 <링>의 흥행수입이 기대치보다 50% 정도 많았다며 흡족해하고 있다. <시카고 선 타임스>의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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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격돌! 12월부터 설까지 겨울영화 60편 [7] - 1월
마들렌
한마디로 말해봐! 조인성이 신민아를 만났을 때
98년 <퇴마록>으로 데뷔한 박광춘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액션판타지였던 첫 영화에서 180도 전환, 촉촉한 사랑 이야기를 만들었다. 이야기는 소설가를 꿈꾸는 대학생 지석이 미용실에서 중학교 동창 희진과 재회하면서 시작된다.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헤어 디자이너로 성공한 희진을 보고 호감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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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격돌! 12월부터 설까지 겨울영화 60편 [8] - 1월
영웅
한 마디로 말해봐! 장이모, 흉중에 품었던 용과 범을 풀어놓다
난세는 영웅을 낳는다. 누가 죽고 죽이며 무엇을 위해 죽고 죽이는지 흐릿한 난세의 피바람 속에서 홀연히 영웅들이 출몰한다. 선악과 정사(正邪), 승부의 경계 너머 아득한 곳에서. 때는 전국 7웅이 할거한 중국의 고대. 군사강국 진의 강하고 야심만만한 왕 영정(후세의 진시황)은 정복의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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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격돌! 12월부터 설까지 겨울영화 60편 [9] - 1월
캐치 미 이프 유 캔
한마디로 말해봐! 쫓기는 디카프리오, 쫓는 톰 행크스, 잡을 테면 잡아봐!
“이 영화는 내가 만든 어떤 영화보다 아버지-아들의 딜레마를 다루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스필버그는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로 접근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젊은 사기꾼과 그를 쫓는 FBI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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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격돌! 12월부터 설까지 겨울영화 60편 [10] - 2월
갱 오브 뉴욕
한마디로 말해봐! 옛날 옛적 뉴욕에선… 미국은 어떻게 단련되었나
<갱 오브 뉴욕>은 “미국은 무엇인가, 미국인은 누구인가”에 대한 한 거장의 굵직하고 강렬한 물음표다. 마틴 스코시즈의 ‘필생의 작품’으로 의미를 가지는 이 작품은 1억달러가 넘는 제작비와 3년간의 긴 제작과정뿐 아니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카메론 디아즈 등의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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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격돌! 12월부터 설까지 겨울영화 60편 [11] - 2월
동갑내기 과외하기
한마디로 말해봐! 여대생 김하늘, 동갑내기 고교생 권상우 가르치기
TV드라마 <로망스>에 이어 김하늘이 다시 한번 고교생과 파트너를 이룬다. 이번엔 <로망스>처럼 선생님과 제자의 본격적인 연애가 아니지만, 과외선생님인 여대생과 말썽많은 고교생이 동갑내기라니 호기심이 동할 만하다. 배급사는 <동갑내기 과외하
200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