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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안녕, 사요나라> 상영회
일본의 침략과 전쟁의 역사를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안녕 사요나라>가 3월27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부근 카페 빵에서 상영회를 갖는다. 김태일 감독과 일본 카토 쿠미코 (加藤 久美子) 감독이 함께 제작한 이 영화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과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던 작품으로, 지난해 11월25일 개봉한 바 있다. 이 영화는 현재 여러
글: 문석 │
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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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별들의 고향> 등 호스티스 영화 상영회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효인)은 3월의 '주말의 명화'로 70년대 호스티스 멜로물을 상영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와 3시30분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내 고전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이번 상영회에선 이장호 감독의 <별들의 고향>(1974)을 비롯, 하길종 감독의 <(속)별들의 고향>(1978), 김호선 감독의 <영자의 전
글: 문석 │
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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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장진 감독의 <거룩한 계보> 촬영 시작
장진 감독이 연출하고 정재영과 정준호가 주연하는 <거룩한 계보>(제작 KnJ엔터테인먼트,필름있수다)가 3월13일 경기도 평택의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거룩한 계보>는 조직을 위해 감옥에 들어간 칼잡이 동치성(정재영)이 조직으로부터 배신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탈옥해 복수를 꾀하며 조직의 친구 주중(정준호)와
글: 문석 │
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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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신성일의 행방불명> 연장 상영
신재인 감독의 독특한 영화 <신성일의 행방불명>이 3월22일까지 서울 시네마오즈에서 연장 상영된다. 독립장편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는 <신성일의 행방불명>은 이로써 5주째 상영하게 된다. 3월16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연장상영에는 신재인 감독의 단편영화 <재능 있는 소년 이준섭>(2001)과 <그의
글: 문석 │
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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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복씨네, 복 터졌네> 영화화
K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인간극장>이 또 하나의 영화를 만들어낸다. 최근 KBS미디어는 지난해 12월초 방송됐던 <복씨네, 복 터졌네>를 영화화한다고 밝혔다. 천안의 한 두부공장 집에 사위로 들어온 캐나다인 트로이씨의 한국 생활 적응기를 중심으로 부인 복현숙씨, 그리고 딸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이 다큐의 영화화 계획은 지난해
글: 문석 │
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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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부산, 3월부터 9월까지 5개 특별전 마련
시네마테크 부산이 올해 선보일 특별전 라인업을 발표했다. 부산영화제 전까지 준비된 특별전은 모두 5개. <영화사의 위대한 유산-월드 시네마 Ⅲ>를 선두로, 샘 파킨파, 자크 타티, 나루세 미키오 세 거장의 특별전과 B급 호러영화를 주제로 하는 장르 특별전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가장 먼저 관객과 만날 것은 <영화사의 위대한 유산-월드 시
글: 김나형 │
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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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FTA 협상 저지만이 살길이다
정부가 현행 146일인 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를 73일로 줄이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3월7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영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7월1일부터는 연간 73일 스크린쿼터가 적용될 예정이다. 예정된 충격이었지만, 영화인들은 허탈해하고 있다.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 대책위의 한 관계자는 “정부
글: 이영진 │
200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