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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냉소적인 크리스마스 코미디 대거 개봉
크리스마스를 조롱하는 크리스마스 영화?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올해 미국에서 개봉한 크리스마스 영화의 경향이 대략 그렇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부쩍 냉소적으로 변한 크리스마스 영화에 대한 진단 기사를 내놓았다.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돈으로 사는 젊은 재벌(벤 애플렉) 이야기 <서바이빙 크리스마스>(사진), 크리스마스
글: 박은영 │
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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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데니스 퀘이드 주연의 재난영화 <피닉스> LA 시사기
사막 한가운데서 불타오르는 비행기, 이 절망의 잿더미 위에서 희망이 솟아오른다는 이야기인 <피닉스>(Flight of the Phoenix)는 어찌 보면 고전적인 재난영화일 수 있다. 사막 위에 지어진, 이제는 낙관주의적인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처럼 자리한 LA의 샌타모니카 불러바드에 자리잡은 AMC극장에서 <피닉스>의 시사회가 열렸
글: 이종도 │
200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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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보기]
동성애자 천국인 <발레교습소>와 나쁜 어린이 나오는 <귀여워>
때론 영화를 보고 나면 주인공보다 조연들의 캐릭터가 인상에 남는 경우가 있다. 전체의 줄거리보다 모호한 분위기로 기억되는 영화가 있다. <발레교습소>의 호모 에로틱한 분위기와 <귀여워>의 잔혹한 어린이 캐릭터가 그렇다.
알고 보면 게이 천국인 <발레교습소>
<발레교습소>는 19살의 청년들에게 검도도, 요가도
글: 신윤동욱 │
200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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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귀여워> 속에 드러난 가부장제를 비판한다
한명의 여자와 네명의 남자가 한 이야기에 북적댈 때 이들의 관계에서는 세 가지 상상이 가능하다. 어머니와 아들들, 혹은 한 여자(창녀)를 욕망하는 네 남자, 혹은 네 남자(일처다부제)를 욕망하는 한 여자. 그런데 사실 이러한 구분은 무의미하다. 어느 편이 도덕적인지, 또 어느 편이 전복적인지의 가치판단도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이 세 가지 상상은 어차피
글: 남다은 │
200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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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평론가 황진미가 <발레교습소>를 비판하는 이유
<발레교습소는>는 <비트> <바이준> <나쁜 영화> <눈물> <청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고양이를 부탁해> 등 그간의 스무살 언저리의 불안한 청춘을 다룬 영화들에 비해 구도는 헐겁고 긴장감은 바닥을 친다. 그나마 이 영화에 미덕이 있다면 극단적인 상황에 놓이지
글: 황진미 │
200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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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평론가 서동진이 <발레교습소>를 지지하는 이유
이 좋은 “탈훈육시대”의 청춘들에게, 구질구질한 현실을, 그것도 두 시간 가까이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은 환영받을 짓이 아니다. 변영주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인 <발레교습소>는 딱 그 짓을 한다. 이 영화에는 민재와 수진 그리고 ‘기타 등등’이라고 해야 옳을 많은 인물들이 장황하게 등장한다. 그리고 거의 모든 인물들이 에누리 없이 제 이야기를 뱉
글: 서동진 │
200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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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듀오> 의 스와 노부히로 감독이 말하는 영화촬영의 비밀
전주국제영화제가 기획한 2004년 하반기 마스터클래스 강연을 위해 최근 방한한 스와 노부히로는 우리에게도 아주 낯설지만은 않은 영화감독이다. 데뷔작 <듀오>(1997)에서부터 <M/other>(1999), 그리고 알랭 레네의 <히로시마 내 사랑>을 현대에 리메이크하는 과정을 담은 실험적인 작품 <H 스토리>(2
정리: 김혜리 │
200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