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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리퍼의 끔찍한 턱 어떻게 만들었을까, <블레이드2>
<블레이드> 시리즈의 매력 가운데 하나는 각 편마다 등장하는 독특한 악역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특히 2편에 등장한 ‘리퍼’는 그 흉악함에 있어서는 최강이라고 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양쪽으로 갈라지는 끔찍한 턱, 질긴 생명력, 그리고 인간과 뱀파이어의 공적이라는 캐릭터 설정은 리퍼를 단숨에 2000년대 등장한 가장 인
글: 김송호 │
200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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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조니 뎁이 2004년 최고의 배우
조니 뎁이 영화정보사이트 IMDB.com이 집계하는 2004년 스타미터(STARmeter) 1위 배우로 뽑혔다. 스타미터란, 월 2200만명이 넘는 IMDB 이용자들의 조회수 등을 바탕으로 측정하는 스타 인기도 단위이다. IMDB는 이 조사결과를 종합해서 매년 최고 인기배우 25명을 발표하고 있다. 1위 조니 뎁을 바짝 뒤쫓고 있는 배우는 하이틴 스타
200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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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천영화제 김홍준 집행위원장 해촉안 가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홍건표 부천시장)는 30일 총회를 열고 이 영화제 김홍준 집행위원장(사진) 해촉안을 표결로 가결했다. 또 후임 집행위원장으로 정홍택 전 영상자료원장을 임명하는 위촉안도 가결했다. 이에 대해 영화인회의,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등 영화단체들은 내년 1월 초에 모임을 열어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유창서 영화인회의
글: 임범 │
200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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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사랑의 각 단계를 보여주는 정직한 영화, <미치고 싶을 때>
온통 선입견이다.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독일영화에 오랜만에 쏟아진 환호, 독일 옐로페이퍼가 공개한 배우의 전력, 게다가 광적인 사랑이 감지되는 한국 제목까지. 정작 열어본 <미치고 싶을 때>는 예술영화라기보다 독일산 대중영화에 가깝고, 보편적 사랑에 관한 영화란 표현이 더 어울린다. 싸운 뒤 피가 흐르는 입 속으로 맥주를 붓는 남자와 집에서
글: 이용철 │
200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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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예술영화 전문 브랜드 ‘블랙하우스’의 세 편
예술영화 전문 DVD 브랜드 ‘블랙하우스’에 주목하는 건 예술영화를 지속적으로 배급해온 백두대간과 메이저 영화사인 콜럼비아의 클래식 라인업이 DVD 제작을 위해 손잡았기 때문이다. 이 거래는 시장 이점을 활용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미 스펙트럼과 퍼시픽 엔터테인먼트가 유사한 형태로 진행해오던 것을 더욱 발전시킨 형태라 하겠다. 모쪼
글: 이용철 │
200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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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감독 김기덕, 평론가 정성일의 꼼꼼 분석, <빈 집>
생각해보면 김기덕 영화 속 인물 대부분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지 않는다. 물 위에 부유하거나 한강다리 혹은 차 속에서 그들은 서로를 괴롭히며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한다. 그런데 결국은 그 괴로운 공간으로 되돌아온다. 마치 전염병에 걸린 것처럼 말도 안 되는 행위를 되풀이하면서 말이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머물 곳이 아니라 머물 사람, 먹을 것을 차려주고
글: 조성효 │
200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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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이현의 해석남녀] <역도산> 의 ‘역도산’
고독하지 않은 인간이 없건만 왜 혼자 고독한거야?
문맹이라는 비밀을 숨기기 위해 차라리 감옥에 갇히는 것을 선택한 여자의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콤플렉스는 그렇게 한 인간의 영혼을 잠식하고 삶을 통째로 삼켜 버리기도 한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김신락이라는 본명 대신 ‘역도산’ 이라 불리던 남자. 그의 콤플렉스, 비밀 혹은 ‘회피하고, 방어하고,
글: 정이현 │
200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