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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미디어 노동자들, FTA 저지 위한 토론회 연다
한-미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 시청각 분야의 현안과 대응 전략에 관한 토론회가 열린다. '한미FTA 저지 시청각-미디어 분야 공동대책위원회'는 3월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미디액트 대강의실에서 FTA가 끼칠 부정적 영향과 이를 막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여성민우회 권미혁 대표가 사회를 맡고, 전규찬(문화연대 미
글: 이영진 │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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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신현준, 최성국, 권오중 한판 붙다!
신현준, 최성국, 권오중이 코믹 액션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감독 박성균)에 출연한다. 작은 마을에 어느날 택견, 검도, 쿵푸 등 서로 다른 3개의 무술 도장이 들어서게 되고, 같은 성씨를 가진 세 명의 김관장은 사사건건 대립하게 된다는 줄거리의 영화. 신현준은 파마머리를 한 택견 도장 김관장으로, 최성국은 세기의
글: 이영진 │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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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마법사들>, 디지털 동시 상영
3월30일, 송일곤 감독의 <마법사들>이 디지털 네트워킹 망을 통해 전국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벌당 250만원에 달하는 프린트를 뜨는 대신 디지털 소스를 전송해 상영하는 방식. 상당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CJ CGV 쪽은 "디지털로 된 영화를 개별 영화관에서 상영하거나 디지털 네트워크 망을 이용해 콘서트, 스포츠 경기를 중계한 사례는 있었지만
글: 이영진 │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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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7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및 경쟁작 확정
7회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이 확정됐다. 저명한 영화평론가 조너선 로젠봄, <사국>(1999)의 감독 나가사키 슌이치, <오로라 공주>를 연출한 방은진 등이 신인감독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새로운 미학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인디비전 부문 심사를 맡는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디지털 스펙트럼 심사위원으로는 독일
글: 이영진 │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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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포스터 코멘트] <연리지>
최지우와 조한선이 출연한 <연리지>가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의 제목이자 내용을 응축하는 단어이기도 한 ‘연리지’를 형상화하고 있다. ‘연리지’는 두 그루의 나무가 자라면서 가지가 붙어 한 그루처럼 되어가는 현상을 뜻하는 단어. 이 포스터는 다정하게 어깨를 껴안은 최지우와 조한선 뒤에 마치 그들의 모습처럼 가지를 맞대고 있는 나무를 놓아두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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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원 릴레이] 영화배우 최민식
“좋은 일에 추천해줬으니 후배 송강호에게 고마울 따름이죠. 기부나 남을 돕는 일은 뭘 해도 행동이 잘 드러나는 우리 직업상 소리없이 하는 부분도 중요해요. 단체 행사에 일괄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좋지만 진심에서 우러나서 평소에 개인적으로 그런 일을 하는 게 더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가끔 이 코너를 읽는데 무엇보다 지면이 크지 않아서 좋아요. 작은 지면에서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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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아트시네마 후원 릴레이] 김영진 영화평론가
“김성욱 프로그래머, 오승욱 감독과의 친분 때문에 동참하게 된 일이지만, 일단은 나조차 지난 몇년간 시네마테크에서 상영했던 영화들의 수혜를 많이 입었다. 비디오나 DVD로만 본 교과서적 영화들 그리고 논리적으로만 이해했던 영화들을 스크린으로 다시 보며 큰 도움을 받았다. 그런 점에서 보은하는 마음으로 강의나 대담 등을 통해 철저하게 몸으로 무료봉사하고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