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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양자물리학> 박해수·서예지·김상호 - Do the Right Thing!
화려한 세계의 이면을 들추는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다. 영화 <양자물리학>은 루머로는 존재하나 확인할 길 없었던 유흥업계의 뒷이야기를 거침없는 상상력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우연히 클럽 사장이 목격한 마약 범죄가 검찰, 정치계까지 연루된 거대한 스캔들로 번져나간다는 설정은 올해 상반기 언론을 강타한 현실의 뉴스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소재의 무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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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장기용 - 힘빼기와 욕심내기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고유성은 ‘나쁜’ 놈 같지는 않다. 과잉진압에 의한 폭행치사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은 사연은 억울해 보이고,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지만 그 패기가 밉지 않다. 그렇게 들이대다가 잘 넘어지고, 피도 잘 흘린다. ‘젊음’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으니 실제 모습과 겹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적당히 농담을 던지며 초면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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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김아중 - 진짜인 가짜
수감 중인 범죄자가 더 나쁜 범죄자를 잡는 이야기인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 김아중은 ‘나쁜 녀석들’팀의 유일한 여성 멤버 곽노순으로 활약한다. 원작 드라마에는 없던, 새롭게 창조된 캐릭터인 곽노순은 사기전과 5범의 범죄자다. 이성과 감성에 두루 호소하고, 화려한 언변과 외적 매력을 무기 삼아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곽노순의 매력은 김아중이라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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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김상중 - 진심이 깃든 한방
"올해로 데뷔 28년인데 그중 절반을, 정확히는 13년간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했다." 김상중 배우는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쌓아온 이미지를 책임감처럼 받아들이고 있었다. 배우로서 특정 이미지에 갇히는 게 답답할 법도 하건만 “작품에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 환영한다”는 그의 답변은 잔바람에 흔들리지 않을 자존감이 묻어난다. 김상중 배우는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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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마동석 - 이것이 영리한 액션이다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캐릭터.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박웅철에 대한 마동석의 생각이다. 압도적인 힘과 귀엽고 인간적인 면모를 두루 갖춘 박웅철은 마동석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마블리’ 이미지의 시작을 알리는 인물이었다. 또 박웅철은 마동석이 액션배우로서의 특색을 살려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계기가
글: 장영엽 │
사진: 최성열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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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마동석·김상중·김아중·장기용 - 최강의 팀워크
‘나쁜 녀석들’이 돌아왔다. 지난 2014년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 버전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9월 11일 개봉한다. 원작 드라마는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더 나쁜 악을 소탕한다’는 설정의 흥미로움과 김상중, 마동석 등 주연배우들의 선 굵은 호연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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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타짜: 원 아이드 잭> 이광수·임지연·권해효 - 여유만만 팀플레이
무적의 카드패를 뽑아든 형상이다. 사기극을 계획 중인 노련한 타짜 애꾸(류승범)는 도일출(박정민)과 함께할 세명의 멤버를 스카우트한다. 기원 원장과 사기꾼의 두 정체성을 능숙하게 운영 중인 권 원장(권해효), 놀라운 카드 셔플 기술을 보유하고 수완이 좋은 까치(이광수), 화려한 언변과 미모를 자랑하는 영미(임지연)가 그 주인공. 평범한 듯 만만치 않은 이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1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