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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쿠엔틴 타란티노의 웨스턴영화 <헤이트풀 에이트> The Hateful Eight
<헤이트풀 에이트> The Hateful Eight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 출연 새뮤얼 L. 잭슨, 커트 러셀, 제니퍼 제이슨 리
쿠엔틴 타란티노가 다시 웨스턴영화를 만들었다. 배경은 남북전쟁 직후 눈 내리는 와이오밍. 연합군 장교, 현상금 사냥꾼, 보안관, 카우보이 등 여덟 인물이 눈보라로 술집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촬영감독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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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파리] 여름밤 야외에서 영화 한편
지난 7월 초•중순 프랑스 남서부 지방은 무려 40도를 넘는 혹독한 무더위가 10일 넘게 지속되었고, 파리가 속해 있는 일드프랑스 지방의 주민 중에도 38도를 웃도는 더위 때문에 일주일 넘게 밤잠을 설친 이들이 허다했다. 한동안 이웃간의 대화는 2003년 여름 이야기로 시작되었고, 어느 매장에 가면 선풍기를 구할 수 있는지 정보를 교환하며 끝이 났다. 2
글: 최현정 │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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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5.7.31~8.2
<트레인렉> Trainwreck
감독 주드 아파토우 / 출연 에이미 슈머, 빌 헤이더, 브리 라슨
어릴 적 집을 나간 아버지 때문에 일부일처제는 말도 안 되는 것이라 믿어온 잡지기자 에이미(에이미 슈머). 한 사람에게 마음을 쏟는 것이 싫어 원 나이트 스탠드만을 즐기던 그녀는 착하디착한 남자 애런(빌 헤이더)을 만나 처음으로 헌신하는 삶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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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최고의 사업가로 변신한 싱글맘 <조이> Joy
<조이> Joy
감독 데이비드 O. 러셀 / 출연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니로
세 아이의 생계를 책임지며 고군분투하던 싱글맘 조이 망가노(제니퍼 로렌스)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 ‘미라클 몹’과 ‘허거블 행거스’를 발명해 가장 성공한 여성 사업가로 발돋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데이비드 O. 러셀 감독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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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옛날 비디오들로 보는 영국의 지난날
지나간 시절에 대한 호기심은 비단 역사학자 혹은 역사를 좋아하는 이들의 관심사만은 아닐 것이다. 지난 7월 초 영국영화협회(BFI)가 공개한 프로젝트 <브리튼 온 필름>은 영국의 과거 모습을 텍스트가 아닌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영국인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브리튼 온 필름>은 지난 세기 영국 전역에서 촬영된 다양
글: 손주연 │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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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5.7.24~26
<바지란지 바이잔> Bajrangi Bhaijaan
감독 카비르 칸 / 출연 살만 칸, 하샬리 말호트라, 카리나 카푸르
말을 못하는 소녀 샤히다(하샬리 말호트라)는 엄마와 함께 국경을 넘다 혼자 남겨진다. 순수한 사내 바지란지(살만 칸)는 샤히다가 엄마를 찾을 수 있도록 그녀와 함께 긴 여행을 떠난다. 두 주인공의 힘든 여정이 중심을 이루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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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뉴저지주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프리헬드> Freeheld
<프리헬드> Freeheld
감독 팀 피터 솔렛 / 출연 줄리언 무어, 엘렌 페이지, 스티브 카렐, 루크 그림스, 마이클 섀넌
뉴저지주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2005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여경 로렐(줄리언 무어)은 세상을 떠나기 전 그녀의 파트너 스테이시(엘렌 페이지)에게 자신의 연금을 양도하기 위해 지역 의회와 맞선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