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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마틴 스코시즈, 스크린쿼터 지지 표명
거장 마틴 스코시즈가 한국의 스크린쿼터에 지지를 표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이 밝힌 바에 따르면, 마틴 스코시즈는 스크린쿼터 축소로 인해 한국영화 제작이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뜻을 표했다고. 아래는 한국영화감독조합이 3월27일 공개한 서신의 전문이다.
한 국가의 문화는 국가의 경제만큼이나 보호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자유
글: 이영진 │
200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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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콘스탄트 가드너> 기자 시사회 가져
랄프 파인즈, 레이첼 와이즈 주연의 <콘스탄트 가드너>가 3월 27일 대한극장에서 기자시사회를 가졌다.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존 르 까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콘스탄트 가드너>는 런던, 베를린, 케냐를 오가며 거대 제약 회사의 음모를 파헤친다.
어디서건 바른 말을 아끼지 않는 열정적
글: 최하나 │
200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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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신민아, 하정우 신작 결정
지난해 세 편의 영화(<달콤한 인생> <새드무비> <야수와 미녀>)와 한 편의 드라마(<이 죽일 놈의 사랑>)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 신민아가 차기작을 결정했다. 2001년 <화산고>에서 검도부 주장을 맡았던 그가, 곽재용 감독(<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무림여대생>
글: 오정연 │
200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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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주영화제, 개폐막작 발표
4월27일부터 5월5일까지 ‘자유, 독립,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작과 폐막작을 발표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올해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자파르 파나히 감독(<하얀 풍선><써클>)의 <오프사이드>. 파나히 감독의 연출작 중 가장 유쾌한 영화로 꼽힐 만한 작품으로, 여성의 축구경기
글: 오정연 │
200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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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청춘만화>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
한결 따뜻해진 봄날에 어울리는 영화, <청춘만화>(3월23일 개봉)가 개봉 첫 주말 3일 동안 82만명의 관객(이하 배급사 기준, 3월 26일까지 전국 누계)을 동원하며 박스 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후 3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권상우, 김하늘 커플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개봉 2주차에
글: 오정연 │
200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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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출동! <브로크백 마운틴> 원정대
<브로크백 마운틴> 원정대가 출정했다. 이 영화를 좋아하는 열성 관객 30여명이 모여 3월25일 6시30분에 극장 CGV용산 골드클래스관을 대관하여 영화를 관람한 것. 대관에 필요한 1인 3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비용에도 30명 정원을 모두 채웠다. 상영회를 찾은 관객은 출장차 서울에 올라와 시간을 낸 제주도민, 고등학생 등 직종과 나이를 가리
글: 정한석 │
200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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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방과 후 옥상> 표절문제, 뜨거운 감자
<방과후 옥상>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인터넷 포털과 <방과후 옥상> 홈페이지를 통해 제기된 논란의 골자는 <방과후 옥상>이 필 조아누 감독의 1987년작 <세시의 결투>와 흡사하다는 것. <세시의 결투>는 학교 문방구에서 일하는 소심한 주인공 제리가 불량스러운 전학생 버디와의 말다툼 뒤 오후 3시
글: 김수경 │
200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