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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먼트 & 코멘터리]
<자이언트 로보 리마스터 에디션> 스태프들, 7년간 맺힌 한을 풀다
는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OVA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뛰어난 완성도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엮인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작년 말 출시된 ‘리마스터 에디션’ DVD에는 성우와 스태프들이 나누어 녹음한 오디오 코멘터리가 홀수 번째 에피소드에 실려 있는데, 작품과는 별개로 한 번은 꼭 들어볼 만하다.이 네 개의 코멘터리는 ‘불협화음의 미학’이라고
글: 김송호 │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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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먼트 & 코멘터리]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할리우드로 진출한 스타워즈의 진정한 스타 R2-D2
둥그런 머리와 몸통, 띠리릭거리는 독특한 음성, 실수도 가끔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만 보여주는 멋진 활약. 루크도 좋고 아나킨도 좋지만, R2-D2야말로 명실공히 시리즈의 진정한 주인공이다.R2는 C-3PO와 함께 시리즈의 모든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 똑 부러지는 드로이드로만 알려진 그의 진정한 모습이 궁금한 사람은 의 DVD에 실린 다큐멘터리를 보라
글: 김송호 │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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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씨네폴] 김기덕의 공포가 궁금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됐지만 뚜껑을 연 결과 처음부터 김기덕 감독의 독주였다. 호러영화는 은퇴할 때까지 만들 것 같아 보이지 않는 개성적인 6인의 스타일리스트들 가운데, 네티즌들은 김기덕 감독에 유독 큰 기대감을 보였다. 데뷔작 <악어>부터 이어진 야성적인 스타일, 폐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이미지들이 강한 인상을 남긴 덕분일 것이다. “김기덕 감
글: 이종도 │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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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먼트 & 코멘터리]
<화성의 유령들> 존 카펜터의 우스갯소리
이른바 ‘망한 영화’의 코멘터리를 듣는 것은 종종 안쓰럽거나 짜증스럽다. ‘사죄’에 가까운 반성이나, 썰렁하고 어색한 분위기 때문이다.하지만 의 코멘터리는 (최소한 흥행에서는) 망했지만 일견 너무나 즐겁다(개봉 전에 녹음했으므로!). 존 카펜터 감독과 주연 나타샤 헨스트리지가 함께 했는데, 잠시 이들의 대화를 들어보자 : (전략) 헨스트리지 : 당신은 배우
글: 김송호 │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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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먼트 & 코멘터리]
<스팔타커스 SE> '할리우드 10인'의 증언
광기의 시대가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반 세기 전, 냉전이 가속화되면서 ‘세계 제일의 자유 국가’를 자임한 미국을 공산주의에 대한 결벽증적인 공포가 휩쓴다. 할리우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많은 무고한 영화인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심지어는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할리우드의 10인(The Hollywood Ten)’으로 불리는 10명의 감독과
글: 김송호 │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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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못본 장면]
<본 슈프리머시> 애보트의 파멸
마냥 모범생 같았던 맷 데이먼을 액션스타로 자리매김시킨 영화 . 이 영화에서 노장 브라이언 콕스가 맡은 거만한 CIA 간부 애보트는 주인공 제이슨 본에 의해 과거 비리가 드러나자 자살을 선택하는 인물이다.
DVD 속 삭제장면에는 그런 그가 자신의 일을 은폐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뒤 동분서주하는 모습들이 실려 있다. 자존심을 굽히면서까지 동업자를 만나
글: 한청남 │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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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먼트 & 코멘터리]
<굿바이 레닌> 영화는 1초에 24번 거짓말하는 세상
의 DVD에는 2003년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영화답게 2개의 오디오 코멘터리가 수록되어 있다. 볼프강 베커 감독의 코멘터리는 상영시간을 빈틈없이 꽉 채운 달변이 돋보인다.아무래도 십수년 전의 지나간 시대를 그린 작품이니 만큼 고증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데, 하도 신경을 쓰다보니까 미술감독이 보여준 완벽하게 재현된 동독 거리가 찍지도 않을 장면을 위해 만
글: 김송호 │
200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