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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의 개 봉봉> Bombon - El Perro
감독 카를로스 소린/아르헨티나/2004년/97분
사람좋은 중년남자 후안 ‘코코’ 비제가는 이십년 동안 일했던 주유소가 팔리는 바람에 실직자가 된다. 그는 나무로 나이프 손잡이를 깎아 팔아보지만 너무 비싼 탓인지 신통치 않고, 직장을 구하려해도 경기침체 때문에 자리가 없다. 주유소에선 온갖 일을 도맡았던 코코지만 이젠 같이 사는 딸에게 구박덩이가 되어버린
글: 김현정 │
200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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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영화제 홍보대사, <돌려차기>의 김동완
김동완은 신화 멤버인 이민우의 고향이 전주이기 때문에 몇번 전주를 찾아온 적이 있다. 비빔밥이 맛있고, 반갑게 맞아주는 친구의 부모님이 계시고, 고향처럼 편안한 도시. 김동완은 그런 전주에, 신화의 멤버가 아닌, 영화배우이자 전주영화제 홍보대사가 되어 다시 찾아왔다. “오기 정말 잘했어요. 부산영화제는 손님으로 가서 잘 몰랐는데, 이번엔 진짜 축제같아
사진: 이혜정 │
글: 김현정 │
200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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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카사블랑카에선 천사들이 날 수 없다> In Casablanca Angels Don't Fly
감독 모하메드 아슬리/모로코/2004년/97분
"카사블랑카는 베르베르족 여인들을 과부로 만들어요". 고산지대 시골마을에 아이들과 남겨진 아이샤는 남편 사이드에게 한탄이 섞인 편지를 보내지만, 그는 돌아올 수가 없다. 카사블랑카에만 미래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카사블랑카에선 천사들이 날 수 없다>는 가난한 웨이터 사이드와 그의 두 동료가 겪는
글: 김현정 │
200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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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라방드> 제작사 SVT의 아니타 리메어
“잉마르 베리만의 영화는 강렬하다. 인간의 심연을 건드리고, 관객이 자기 자신을 바라보게 만든다. 인간의 증오와 갈등과 사랑을 전하는 작품인 만큼 한국의 관객들에게 어떻게 어필할지 궁금하다.” 잉마르 베리만의 <사라방드>를 제작한 스웨덴 방송 SVT를 대표해 날아온 아니타 리메어는 영화제 관객과의 만남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인더스트리 스크리
사진: 이혜정 │
글: 박은영 │
200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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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새디스틱 마조히스틱> Sadistic & Masochistic
감독 나카다 히데오/ 일본/ 2000년/ 91분
<새디스틱 마조히스틱>은 일본 로망 포르노의 대가인 고누마 마사루에 대한 다큐멘터리. 현대 일본영화계를 이끌어가는 작가들을 이야기하면서 소프트 코어인 로망 포르노 출신 감독들을 제외할 수는 없다. 지금은 작가주의와 상업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일본 최고의 감독중 하나로 평가받는 <회로>
글: 김도훈 │
200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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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터뷰] <언더토우>의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
<언더토우>는 이상한 인디영화다. 아버지를 살해한 삼촌에게 쫓기는 형제를 따라가던 관객들은 이 영화가 제법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중반이후 영화는 딴청을 피우기 시작한다. 소년들은 길위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강에서 수영을 하고, 사랑에 빠진다. 카메라는 추격전 따위는 잊어버린 채, 소년들과 남부의 습기찬
사진: 이혜정 │
글: 김도훈 │
200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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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름다운 가게 오픈, 김동완의 신발과 옷 등 판매
여섯 번째 전주영화제가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4월29일 영화제의 둘째 날의 두드러진 풍경은 페스케이드에서 문을 연 아름다운 가게의 분주한 발걸음들. 아름다운 재단과 전주영화제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영화인들과 영화제 스탭들의 기증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해 수익금을 사회로 환원하게 된다.
사진: 이혜정 │
글: 박은영 │
2005-04-30